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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과 다툼으로 인연 쫑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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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1,471회 작성일 19-01-1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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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른. 서른하나 동생 있어요, 둘다 공시생인데 대학 졸업후 계속 취준생이네요. 싸운동생은 막내동생인데... 자기가 이력서내어 일해본적이 없어요. 학교에서 연계한 알바정도 했었다고 들었네요. 헌데 여지껏 부모님 생신이며 어버이날 카네이션하나 챙겨준적 없어요. 용돈 필요하면 부모님이 주고. 옷이며 화장품 다 부모님 돈으로 장만했죠. 다 백화점 브랜드에 고가 화장품이고 그리 산거 잠깐 혹은 친구보러가거나 공연보러갈때 잘 사용해요. 음악공연 좋아해서 좌석이 십만원대든 타지역이든 비행기 타고 가서 듣고 오죠. 일본도 가고 유럽도 가고 물론 부모님 돈이구요. 여지껏 공무원 공부한다고 집에서 무전취식합니다. 저희 부모님 자식 3키우셨는데 농사일 하세요. 저도 제 앞가림에 밭일 거의 안했지만 적어도 막내동생처럼 살진 않았어요. 둘째동생도 중간중간 엄마가 아프시는 경우에 밭일이며 집안일 다하구요. 막내동생 그런 상황에도 밭일 끝나면 이거사와라 커피 테이크아웃 해와라. 이렇게 했죠 전 이해 안되요. 더 이해 안되는거 부모님이든 둘째 동생입니다. 다 막내니깐 이러면서 다 받아 주는거예요.
이런동생이 제게 오늘 둘째동생 그만 이용해먹으라고 충고 했어요. 저 왠만하면 동생들한테 부탁 안했어요. 이전에 동생이 해왔던 말들에 보면 도움받기 맘이 불편했거든요. 적절히 선 긋고 지냈어요. 근데 제가 연년생 아들을 놓다보니 밭일하는 친정엄마는 못 도와주는 상황이고, 어쩔수없이 둘째동생 공부하고 있는데 염치없이 급해서 도와달라 부탁했어요. 근데 그게 이제 공부하려는애를 공부못하게 방해하고 돈도안준다고 노동착취라며 막내동생이 제게 뭐라하네요. 근데 둘째동생 얼마전 저녁공연보러가는 막내동생 기사노릇하면서 밖에서 기다렸다 공연 끝나고 막내동생 머리할때까지 있다가 같이 집에 들어갔어요. 매번 막내동생 볼일 있음 태워주고 같이 가주고 해외공연에도 같이 갔다오고... 내가 공부를 방해했다면 지금 당장이지 지난 몇년간이 아니라고 그랬더니 이제 부터 공부하는 둘째 부르지 말라네요. (둘째동생한데 부탁한건 첫째 어린이집 등하교때 둘째 돌봐달라는건데. 둘째가 나름 순해서 중간에 기저귀 갈고 수유때면 수유1회였어요. 그외시간엔 공부에 신경쓰라 했구요. 또한 힘들게 도와주는게 고마워서 종종 돈도주고 맛난거도 사주고 그랬는데... 제가 준돈 막내동생 잡비나 간식비에 들어가고 있엏고 그럴러니 돈 받은 둘째 소관이니 참견말자 했어요. ) 섭섭하고 속쌍한데 종종 제게 제 육아경우보면서 막내동생이 자기애는 엄마나 둘째한데 맡길거라 햏던 말이 떠오르네요. 그말 들을때 마다 씁쓸했지만 그냥 듣고 웃었네요. 봐주는건 제가 아니니까요, 저희 친정집이 이해도 안되고
...
오늘 싸우면서 우리 아이들 앞에서 언성 크게하며 욕이 오갔어요. 저말 잡아 죽이고 싶을만큼 말들이 이기적이고 무시하는 말태도며. .. 놀라 우는 첫째가 이제 18갤인데 열이 있어 상태도 안 좋은데 막내동생은 자기 억울하다면서 ㅈㄹ하다 제가 제 집에서 나가라 쫒아냈어요. 분이 아직도 안풀집니다. 더욱히 어린 조카앞에 두고 저랑 언쟁하려고 제 경력이나 지난 과거를 무시하는 말로 제 심기까지 건드렸네요. 저도 참을려다 이런거도 한두번이지하면서 시작한 말타툼에 제 아이들이 상처입은듯하여 더욱 화가납니다.저도 잘 못한 부분이 있었겠지만 이번과 같은 상황은 절대 용서해주지도 다시 상종해서도 안됨을 다시 새기기 위해 글써 봅니다.
※이글을 안보겠지만 너 정말 쓰레기같은 ㄴ이다. 니도 자식놓고 똑같이 겪어봐라 글고 너 같은 종만나 겁나 이기적이게 살아봐라. 그리고 부모님한데 부모 재산 다 달라고 계속 ㅅㅂ려봐. 니 잘사는 꼴 보기싫어서라도 내 권리로 니 다 못가져가게 할거다. 돼지처럼 살찐건 규직적인 생활도 안하고 외출할때 택시아니면 가족들 기사노릇시켜서 움직이지 않고 집에서 둘째보고 니택배 세탁물 같은거 다시키고 컴퓨터앞에 앉아서 유튜브나 보고 있으니 그런거지... 백날 다이어트 식품 사먹어봐야 몸만 ㅂㅅ될거다 그땐 부모 고생시키지 말고 그냥 어디 떠나서 조용히 정리하고 연락마라 . 그리고 정신병원가봐라. 피해망상이 심하니... 니가 한다한걸 왜 남탓이고... 너같은 ㅆㄹㄱ 내랑 배를 같이 한 형제라는게 정말 최악으로 피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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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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