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임대료 올려달라고 해서 속상해서 올립니다 > 속상한 하루

본문 바로가기

속상한 하루 인기 게시글

속상한 하루

가게 임대료 올려달라고 해서 속상해서 올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82회 작성일 19-01-13 22:31

본문

전 올해57살로 거게를 개업한지 올해 만 3년입니다
일년에 명절 삼일 빼고 362일 하루도 쉬지않고 저녁6시에 출근해서 아침 6시까지 실래포차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들어올때 공실가게를 바닥권리금까지 주고 들어와서 이제 겨우 자리 잡을만하니까
이달 말에 가게월세를 또 올린다고 통보가왔는데 벌써 두번째네요
2015년4월에 가게 오픈하자 얼마후에 메르스가 와서 손님이
전혀없서서 고생했는데 메르스가 지나고나서 이제는 이층짜리 건물을 리모델링한다고 몇달을 또 허탕을 쳤습니다
앞건물은 리모델링할때 월세를 한달치를 깍아주었는데 저희건물은 깍이주지도 않고 오히려 가게세를 올렸습니다
삼년차에 또 올린다고해서 세입자들이 너무힘들으니까 사정 좀 봐달라고하니까 오히려 건물주가 힘들다고하네요
우리건물은 이층건물에 세입자가 열집입니다
월세만 삼천만원이 넘게 나읍니다
건물을 이백억원에 부동산에 매물로 내 놨다고하네요
또한 골목200m정도 길이에 일층가게가 17개정도에 6개정도 공실이 된지 꽤 오래입니다
골목상권이 자꾸 죽어가는데 건물주는 자꾸 올려달라고하니 답답합니다
직원 월급도 카드 돌려막기식으로 주고있습니다
물론 월세도 겨우겨우 안 밀리고 있는실정입니다
이런상황에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몸도 마음도 지쳐갑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39건 15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298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