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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하루

사람 함부로 쓰면 안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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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85회 작성일 19-01-1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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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과 너무 싸워서 글을 올립니다.
우리 신랑 말은 엄청 잘하는데요
공부만 해서 말이 많고 행동은 아주 느립니다.

몇칠전에 어떤 19살 남자 애가 우리집 유리를 전부 깨고 도망간 상태 입니다.

유리를 깨고 그냥 도망가 버려서 일단 형사 고소를 했습니다. 집 앞에 제 전화 번호를 엄청 많이 붙여놔서요.
혹시 유리깬 사람이 전화 하라고 엄청 많이 붙여 놨습니다.

일단 어린 아이가 깨더라고요.
그런데 벌금도 맞고 (19살 유리깬 남자애가 벌금 맞았습니다.)
19세 아이인데요,,, 선처를 구하고 있고요,, 자원봉사라도 하겠다고 합니다.
19살이고 고아라고도 하고 선처도 구해서
집안에 청소나 잡일을 좀 시킬려고 하는데요,,
신랑은 우리집과 엮기고 싶지 않다고 너무너무 싫어 합니다.
너무나 화를 내서요,,
솔직히 신랑이 부지런 하지 않아서 해야할 남자일이 너무 많습니다.
그냥 피곤하다고 자 버리고 해서 집에 남아 있는 남자손 가는 일이 너무너무 많아서요,,


제 몸이 너무 힘들고 유리도 다 깨부수고 그래서 잡일이나 도와주면 좋겠다고 와서 자원봉사하라고 했습니다.


세상이 너무 험해서요,,
너무 일 같지 않은 일이 많네요..
유리깨고 도망가서 벌금도 받은 애을 우리집에 들여서 자원봉사를 시키는 제가 이해를 할 수 없다고 신랑이 날리가 나서요,,
세상이 어떤 세상인줄 알고 행동하라고 너무 화를 내서요,,
제가 너무나 쉽게 생각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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