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이 뭐라고... > 속상한 하루

본문 바로가기
현재 접속자 수 : 57명
속상한 하루 인기 게시글

속상한 하루

냉면이 뭐라고...

작성일 19-01-14 12:5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조회 948회 댓글 0건

본문

둘째 임신한 평범맘이예요
평소엔 괜찮더니 오늘아침엔 속이 영ㅠㅠ
그래두 쥬스마시니 괜찮더라고요
아기랑 신랑이랑 병원갔다가 점심때 코다리냉면
맛있게 먹었네요

집으로 오는 휴게소에서 시동생 전화받더니
저녁에 냉면 먹으러 가자구....
또 그걸 바로 오케이 하는 답답한 신랑
제가 다른거 먹자하니 어른들도 계시고 메뉴 못 바꾼다며
그냥 가자는거예요 !!!!!

메뉴 바꾸는 말도 못하는 등신같은 남편
동서한테 전화해서 난 속도 안좋고 점심때 냉면 먹어서
안갈거니까 어른들한테 이야기 잘 하랬더니
동서도 다른거 먹으러 가자고 하더라고요
그러고 싶은데 나땜에 메뉴바꾸는것도 그렇고
일단 이런맘 몰라주는 신랑땜에 화가 나서 안간다고 했죠

옆에서 신랑이 소리지르더니 지도 안간다는거 있죠?
무조건 예예하는 답답한 신랑ㅠㅠ 휴...짜증나네요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9건 9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