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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남편은 대체 왜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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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7건 조회 1,639회 작성일 19-12-1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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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제가 오늘있었던 안좋은 이야기나 제기분에 대해서 라던지 뭔가 안좋은 이야기를 하면 화가나있어요

전혀 남편하고는 그런 정신적인 교류? 가 안돼요

그나마 사이 좋을때는 제가 기분좋은표정 기분좋은말을 하고있을때에요 4살육아하면서 그게 늘 가능한가요? 안되잖아요?

힘든일 있고 어려운일 있잖아요 그걸 상담하며는 지가 기분이 안좋아서 삐져서 들어가고 그날부터 몇일동안 쌩하고 방에만 있고 일끝나고와도 애한테 인사도안하고 원래도 안놀아주고 쳐누워만있는게 더 방에 들어가버려요 나진짜 이해가 안되요 대체 왜저러나 

육아도 같이하는건 바라지도 않아요

뭘 부탁하면 피곤해하니까 씻기는거 아이안아주기 놀아주기 밥먹이기 재우기 절대 부탁안하고 오롯이 혼자다해왔구요

너무 이혼하고싶은데,... 진짜 너무 꼴보기싫은데..

그래도 내가 생각이짧았다고 말하는데도 화나면은 몇일얘기안해요

얘이런것도 정신병이죠?

이런걸 어떤스타일이라고말해요? 어떤놈이라고 정의내려요?

아니 내가 멍청해서 같이그냥사는건가.. 왜 난 내말도 못하고사나..

너무 답답해서.. 

추천5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헐 아내분을 평생 엎고 다녀도 모자라겠구만
볼기짝을 쭈욱 차삐까
머리통을 쥐어 박아줘야하나
유아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한건데
생각이 없는건지 모자란건지
아놔 읽는 내내 내가 화가 치미네
날씨도 춥겠다 아주 딱이네요
빤쭈만 입혀서 문밖에 내다 버리세요
벌벌 떨면서 싹싹 빌때까지 문열어주지 마시구요
등따스게 해주고
밥 먹여줬더니 감사한 줄도 모르고 말이야말이야

님께서 멍청하다니요...말도 안돼
감수성이 풍부하고 인정이 많다보니
저런 남편도 봐주고 사시는거자나요
잘때 꿀밤을 딱밤을 먹이세요

스트레스 받으실때마다 이곳에서 팍팍 푸시길

이혼을 하시면 그분 거지꼴로 살겁니다
아이아빠니깐
아이아빠를 거지꼴로 만들면 아기한테 미안하자나요
불쌍하니깐 봐줍시다
담에 또 그러면 일주일내내 김치랑 밥만 먹이세요 ㅋ
생각만해도 통쾌하자나요
짜릿하자나요 ㅎㅎ
아기를 바라보면서 기운내시길 바래요

좋아요 1
best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남편분과 공감대를 형성 해 보세요
글쓴님은 글쓴님 나름대로 스트레스가 쌓이고
남편분은 남편분대로 스트레스가 쌓여있다보니
글쓴님의 이야기에 공감을 하지 못하는 겁니다
남편분 입장에서 본다면
글쓴님의 이야기가 4차원 이야기처럼 들리기에 공감을 할수없고 그러다보니 처음에 한두마디는 참고 들어주지만 점점 갈수록 끝없이 이야기가 이어지다보니 짜증을 내는거 같거든요

설명하듯 남편분과 대화하시기보다 질문을 던지듯 이야기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팁을 드리자면
남편분이 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우와~그러네...역시 내남편이라서 달라...
이런식으로 칭찬을 해주면서 대화를 하다보면 좀더 경청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래서 부부간에 취미생활을 같이 하라는거 아닐까 싶어요
공감대가 없다보니 서로 얼굴보기가 싫어지는거죠
힘내세요 화이팅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6 작성일

그 있자나요
강남수따일~
오빤 가난스타일 ㅜㅜ

어떤놈이긴요
뛰는놈 위에 나는놈
베베베베 나는 뭘 좀 아는 놈???
(웃으시고 화푸시길)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애가 둘이네 4살 6살~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애가 둘이니까 잘 타일러서 키워야지 어쩌겠어요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이혼이 답이에요..
참고 1년,2년 버텨봐요
언제까지 버텨지나..
지금 애기 더 안컸을 때
이혼해서 새삶 찾아가요
남은 인생길어요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남편분과 공감대를 형성 해 보세요
글쓴님은 글쓴님 나름대로 스트레스가 쌓이고
남편분은 남편분대로 스트레스가 쌓여있다보니
글쓴님의 이야기에 공감을 하지 못하는 겁니다
남편분 입장에서 본다면
글쓴님의 이야기가 4차원 이야기처럼 들리기에 공감을 할수없고 그러다보니 처음에 한두마디는 참고 들어주지만 점점 갈수록 끝없이 이야기가 이어지다보니 짜증을 내는거 같거든요

설명하듯 남편분과 대화하시기보다 질문을 던지듯 이야기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팁을 드리자면
남편분이 한마디 한마디 할때마다
우와~그러네...역시 내남편이라서 달라...
이런식으로 칭찬을 해주면서 대화를 하다보면 좀더 경청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래서 부부간에 취미생활을 같이 하라는거 아닐까 싶어요
공감대가 없다보니 서로 얼굴보기가 싫어지는거죠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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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7 작성일

지금시기가 님에겐 가장 힘든시기라서 그래요
제가 장담합니다
몇년 지나면 지금같은 감정이 많이 누그러질거에요
그렇다고 남편분과 사이가 좋아진다는 말은 아닙니다
사람은 환경에 적응하면서 살기 때문에 이후부턴 그러려니 하면서 살게 되거든요
그러니 두분 감정이 더 벌어지기전에 관계를 개선하시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부부싸움...기싸움...눈치싸움.....
이겨서 뭐합니까
이겼다고 어디가서 자랑할 일도 아니자나요
지금상황에선 두뇌가 뛰어나신 님께서 기지를 발휘하셨으면 합니다
까짓꺼 한번 져주면 되자나요
힘내세요
화이팅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헐 아내분을 평생 엎고 다녀도 모자라겠구만
볼기짝을 쭈욱 차삐까
머리통을 쥐어 박아줘야하나
유아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한건데
생각이 없는건지 모자란건지
아놔 읽는 내내 내가 화가 치미네
날씨도 춥겠다 아주 딱이네요
빤쭈만 입혀서 문밖에 내다 버리세요
벌벌 떨면서 싹싹 빌때까지 문열어주지 마시구요
등따스게 해주고
밥 먹여줬더니 감사한 줄도 모르고 말이야말이야

님께서 멍청하다니요...말도 안돼
감수성이 풍부하고 인정이 많다보니
저런 남편도 봐주고 사시는거자나요
잘때 꿀밤을 딱밤을 먹이세요

스트레스 받으실때마다 이곳에서 팍팍 푸시길

이혼을 하시면 그분 거지꼴로 살겁니다
아이아빠니깐
아이아빠를 거지꼴로 만들면 아기한테 미안하자나요
불쌍하니깐 봐줍시다
담에 또 그러면 일주일내내 김치랑 밥만 먹이세요 ㅋ
생각만해도 통쾌하자나요
짜릿하자나요 ㅎㅎ
아기를 바라보면서 기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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