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누굴 해고하는게 맞는걸까??? > 직장생활 하소연

본문 바로가기

직장생활 하소연 인기 게시글

직장생활 하소연

과연 누굴 해고하는게 맞는걸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1,110회 작성일 19-01-13 13:01

본문

요즘 울사무실 완전 한가함...

바쁠땐 밤낮으로 바쁘고 당근 주말도 없지만 요즘은 열라 한가함.


한가하면 아침에 티비 켜놓는데,

며칠전부터 파도야파도야 끝나고

차달래부인의 사랑 이라는 아침드라마가 나왔는데..


오늘 내용에 김부장이 짤리게 생겼는데,

김부장이 기분이 착잡하니까 예전에 김부장이 짤랐던 부하직원 가게에 와서 

술한잔 하고 있음..

근데 그 부하직원이 김부장한테 말함.

나는 진짜 그때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고 능력있었는데 왜 짤랐냐고...

그러자, 김부장이 하는말..

'다 가족같은 직원들인데, 난들 고민이 없었겠냐,

근데 딴 녀석들은 신통치않아서 여기 짤리면 나가서 뭘 먹고 살수 있을까?

걱정이 되는데 그래도 너는 누구보다 능력있어서 그래도 이넘은 능력이 있으니

나가서도 잘 헤쳐나가고 밥먹고 살겠지...하는 생각이 들어서 너를 짤랐다고 함...



저거 보고, 생각해보니 저 말도 맞는거 같기도 하고.. 

참.....

추천2

댓글목록

대화가필요해 작성일

에휴 직장이 자선단체도 아니고 친한 척 해도 이용가치 없으면 그만이죠
자른 사람에게 너 능력 없어 잘랐다 같이 일하기 불편해서 잘랐다 할 수 있나요
말이라도 그렇게 해야 또 다른데 가서 헤쳐나갈 힘이라도 생기지
먹고살기 힘들어도 다들 화이팅합시다

좋아요 0
Total 91건 1 페이지
직장생활 하소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1 초로미 2624 7 08-30
90 익명 2667 6 01-28
89
백수된날 댓글7
익명 2391 5 03-13
88 익명 2914 4 04-25
87
연봉 협상(?) 댓글14
Tina 2677 3 03-21
86 익명 2351 3 11-18
85
댓글11
익명 2552 3 04-10
84 익명 1002 2 01-13
열람중 익명 1111 2 01-13
82 초로미 2224 2 01-31
81 익명 1491 2 02-01
80 익명 948 1 01-13
79 익명 1346 1 01-18
78 익명 1269 1 01-18
77 익명 1240 1 01-18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403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