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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어떻게 살아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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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20회 작성일 19-01-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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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업부에서 근무하고 내년에 2년 됩니다. 화요일에 저희 과장님한테 저지른 실수가 있었어요
업무상 예의결례를 범했죠. 과장님이 화가나셔서 그날부로 저한테 일을 안시키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목요일 아침에 저를 따로 부르셨어요. 과장님이 저한테 솔직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일주일전에 저희 이사님하고 술드시면서 제 이야기를 하셨데요. 저희 사수가 하시는 일이 지금 많지 않으니 본인일을 시키면서 제 일을 가르치겠다고 이야기를 하니까 이사님 하시는 말씀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납품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언성을 높이셨데요. 수요일에 또 이사님과 술을 드셨는데 이사님이 제가 맡는 업체도 그 과장님보고 인수인계 받아서 저보고 포장과 납품 시키라고 하셨데요. 근데 과장님께서 제가 직장생활의 기본이 안되서 일 안시킬거라고 싫다고 거절하셨다고 하네요. 이사님도 제가 직장생활 기본이 안된놈이란거 알고있다고 했고 전 회사를 다니면 안되는 놈이라고 했다고 하네요. 엄하실땐 엄하셔도 잘 챙겨주시는 분이셨거든요. 저한테 여러명이 업무지시 내린다고 이리저리 불려 다닌다는 핑계로 예의결례 많이 범했습니다. 납품지시 때문에 준비한다는 핑계로 말단인 제가 해야하는 잡무도 안한적 많았죠. 일 못하는건 깨가면서라도 되게하는데 기본이 안된 사람은 데리고 일 안한다고 하셨어요. 그날 한번 더 지켜보겠다고 하시면서 한번더 그러면 해고당할 각오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제 사수나 다른 차장도 시간날때 도면 공부하라고 해서 공부하고는 있어요. 내년이면 2년이 넘어가게 됩니다. 내년 영업계획서 찢겨질 각오하고 작성했습니다. 회사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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