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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하소연

아 다르고 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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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46회 작성일 19-01-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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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사람이 오너로 있는 직문직에 취업하고 일년을 일했답니다 ᆞ오너와는 아가씨 시절부터 잘알고 지냈고
성격도 맞다고 해서 여지껏 잘지냈습니다
직장에서 일할때는 조금 다른것같았어요
저는 나름 한다고 하는데 평상시 덤벙대는 성격이 있어서인지 미리 한소리 더하고 못믿더워하는겁니다
불안에 불안을 얹어 더 정신바짝차리고 일하였고
결과는 나쁘지는않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먼저있던 사원과 오너는 저보다는 더 잘지내겠죠
고참사원의 말에 제말은 조금 무시한듯하고
고참의 말만 우선이고 그리하라고 명령조도
자주있었습니다
제가 한날 오너에게 내가 못믿덥냐 물으니
니가 평상시 털팔이 처럼해서 미리 조심하라고
조언해준거랍니다
저는 오너에게 정말 벌거벗은 기분이었습니다
일할때는 그나마 남피해안주고 잘하려하는데
오너 머리속에 박힌것을 뺄수는 없는 모양입니다
평소 배려하고 웃고 넘긴 제 모습이
이렇게 아는사람입에서 비수가 되어올지 몰랐습니다
이제 같이 일하기 싫습니다
몇십년 인연을 끊고도 싶습니다
상처주는 말을 하고 제가 돌아서면 속좁다고 하겠지요
예전에 니가 한말 기억나니
참 편하다 ᆞ평생친구하자
난 오랜친구 없걸랑
이제와 생각하니 너 친구 없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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