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가 왜? 필요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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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조회 1,491회 작성일 19-02-01 14:08본문
같이 근무하시던 상사가 퇴사하고
상사가 다른 놈으로 왔다.
새로온 사람과 말하기도 싫다.
새로온 놈은 의심하고 거짓말만 한다.
이 놈이 온뒤로 치사한일들이 많아짐
사무실경비 이놈이 가지고 사용함
(6년 동안 사무실 경비 관리하느라 힘들었는데 차라리 잘되었다.)
이놈은 사적으로 필요한것도 사무실경비로 쓴다.
사무실에 필요한것만 말하라고 함.
내가 사무실에서 사용할 것은 개인적으로 사라고 함.
(퇴사할때 내꺼 가져갈꺼다.)
집에 가져간다고 신문(사무실비용으로 지불) 건드리지 말라고 함.
(건드리지도 않았다. 안 건드린다)
본사 홈에 영주승 스캔해 올리고 사무실경비 입력하고 나면 이놈이 검사한다고 결재 올리지 말라함.
(6년 동안 이런적 없었는데 내가 돈 때먹냐? 이 놈이 오기전엔
상황상 여유자금 필요하다 싶으면 내 영수증 포함해 올린 후
사무실경비 올려주었는데 이제는 안할꺼다.)
이제 한달있으면 퇴사다.
이 놈 혼자 잘해가길...
댓글목록
제우스 작성일
직장상사냐 부하직원이냐 차이같아요
6년이나 다닌 직장이신데
저같으면 오기가 발동해서라고 버텼을꺼에요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문제는 어딜가도 저런사람 꼭 있어요
이게무슨 법칙이라는데
예를 들어 전국에 왕따들만 모아서 학교를 만들면
우리생각엔 왕따끼리 돕고 위로해줄꺼 같자나요?
근데 아니래요
왕따만 모아놔도 또 그안에서 일진이 나오고
그안에서 역시 왕따가 또 생긴다는거죠
그만두신다 하셨으니 어쩌겠어요
더 좋은직장 갈굼없는 직장 구하시길 바랄께요
초로미 작성일
회사생활이 뭐 다 그렇더라고요..
저도 뭐 일일히 하나하나 보고드립니다만...
대빵 성격이 워낙 그리하야..ㅡㅡ
오히려 편한것도 같구 아닌것도 같구..
회사 어딜가나 이상한놈 한명씩은 꼭있더군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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