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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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34회 작성일 19-01-14 17:34본문
남편은 기계설계 일하는 엔지니어입니다
나이는 34이고 초대졸 8년경력이구요..
오늘 집에와서 다른일을 찾고싶다고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다하네요
저흰 아이는없고 저도 34이라 곧 아이를 낳아야하는 나이이긴해요..
지금 제가 건강이 좀 않좋아 몇달간은 남편 혼자 외벌이 중인데..
남편 직종 자체가 한국에선 엔지니어들이 항상 시간에쫒겨
일하고 야근도 매일 늦게까지하고 일하는거에 비해 보수는 그저그래요..
아무튼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인것같아요
오늘 집에와서 넌즈시 다른직업 찾고싶단말에 마음이 아파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제가 돈을 벌테니 9급 공무원을 공부할래?
하니 싫다네요..남편이 공인중개사 얘기하길래 제가 그건 망하기 쉽다고 비추천했어요
언제 연차쓰고 노동부에 직업상담사에게 상담해보라 하긴 했는데
벌이는 좀 적더라도 남편학력에 지금의 남편 나이에 새롭게 시작할수 있는 야근이 적은 직업이 뭐가있을까요?
캐드는 업무상 잘하는것 같아요..
이렇게 계속 야근에 스트레스에..남편건강이 걱정되서
글을 올립니다ㅜ
답글 부탁드립니다...
나이는 34이고 초대졸 8년경력이구요..
오늘 집에와서 다른일을 찾고싶다고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다하네요
저흰 아이는없고 저도 34이라 곧 아이를 낳아야하는 나이이긴해요..
지금 제가 건강이 좀 않좋아 몇달간은 남편 혼자 외벌이 중인데..
남편 직종 자체가 한국에선 엔지니어들이 항상 시간에쫒겨
일하고 야근도 매일 늦게까지하고 일하는거에 비해 보수는 그저그래요..
아무튼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인것같아요
오늘 집에와서 넌즈시 다른직업 찾고싶단말에 마음이 아파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제가 돈을 벌테니 9급 공무원을 공부할래?
하니 싫다네요..남편이 공인중개사 얘기하길래 제가 그건 망하기 쉽다고 비추천했어요
언제 연차쓰고 노동부에 직업상담사에게 상담해보라 하긴 했는데
벌이는 좀 적더라도 남편학력에 지금의 남편 나이에 새롭게 시작할수 있는 야근이 적은 직업이 뭐가있을까요?
캐드는 업무상 잘하는것 같아요..
이렇게 계속 야근에 스트레스에..남편건강이 걱정되서
글을 올립니다ㅜ
답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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