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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92회 작성일 19-01-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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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후반 워킹맘입니다.


결혼하고 15년간 전업이었다가 경제적인 문제로 일을한지 6년이 지났습니다.

건축자격증으로 인해서 운좋게 건설회사경리로 일을 했습니다
.

결혼전에 건설회사 다닌 경험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전문적인 기술이 없어서 자격증이 필요한 작은회사에서 적은 월급으로 다녔습니다.

건설회사가 자꾸 망해서 서너군데 옮겨 다녔고 지금은 실업급여 받고 있습니댜.

이제 실업급여도 끝나고 다시 취직을 해야 하는데 고민이 많습니다.

건설회사는 일이 수월하고 좋지만 이제는 나이가 낼모레 오십이다보니 쉽지가 않네요.

생산직을 갈려니 일이 힘든걸 떠나서 대학때 두달 생산직 알바경험상 반복적인 작업이 굉장히 지겨웠고 시간이 너무 안가서 힘들었던 기억도 있고..

그래도 복지나 안정적인것을 생각하면 생산직을 가야하는데 친정오빠는 친정엄마가 생산직 오래해서 골병들어서 지금 요양병원에 있다고 잘 생각하랍니다.

건설회사다닐때 일이 수월하다보니 저녁에 식당알바도. 2년간 투잡을 했는데 그닥 힘들지 않았고 나름 재미도 있었어요.

애들은 성인,고딩이라 엄마가 늦어도 큰 불편함도 없었구요.

식당,공장,사무직중 아직 어떤일을 해야 모르겠어요.

사무직이 되기만 하면 좋겠지만 내가 사장이라도 아무리 자격증 있어도 날모레 오십인 나를 채용을 안할것 같긴 합니다.ㅠㅠ

많은 의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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