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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수 여우 직원에게 멍청하게 놀아나다 퇴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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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조회 2,220회 작성일 19-01-2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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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학을 졸업한 사회 초년생 여자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부서에 총괄 여직원이 있는데 초반부터 저에게 여우짓을 했습니다. 이력서에 증명사진과 너무 달라서 깜짝 놀랐다는둥..
평소에도 사사건건 트집에.. 지적질에.. 저를 못잡아먹어 안달인
사람이었습니다. 자기가 잘못한건 쏙 빼고, 자기에게만 유리하게
보고하고, 윗사람들에게 저를 모함했습니다.
제가 쉬는날에도 카톡을 보냅니다. 그래서 앞으로 계속 그럴까봐 무시했더니 답장할때까지 카톡으로 계속 쏘아댑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기분이 나빠 쉬는 날엔 카톡을 보내지 말아달라고 말씀드렸으나 가뿐히 무시하시고
언제는 자기자리에 있는 각티슈를 다 썼는데, 제자리에 있는 각티슈를 써도 되냐고 카톡이 옵니다. 언제는 제가 1시까지 근무하고 오후에는 오프인 날이었는데 일이 아직 안 끝나 1시 10분이 되도록 퇴근을
못하고 있었더니, '왜 퇴근 안하세요?' 라고 카톡으로 쏘아대서
쫓기듯이 나왔더니, 건물 나온지 30초도 안되어서 깜빡했다며
카톡으로 업무지시하기..
그리고 저는 다른 직원들이 저의 책상에 붙여놓은 메모중에
써놓은 사람의 이름을 쓴 메모를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이 직원은 윗사람에게 제가 메모 쓴 사람의 이름을
안 적고 책상에 턱 올려놓는다며
소통이 안된다고 보고를 합니다..
한번은 이 직원에게 혼나는데 초코파이를 먹고 있었다며,
초코파이를 손으로 쳐내 그분 손에 제 입술이 스쳤습니다
저는 너무 억울해, 고소하겠다고 난리쳤지만,
그 직원은 고소할거면 고소하라고 적반하장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윗사람과
얘기를 해보니, 그 분이 초코파이를 손으로 쳐낸게 아니라, 초코파이를 손으로 집어서
책상에 내려놓은것이라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저 이런일 당하고 퇴사합니다.
그 분은 저런 상여우짓을 하고도 편하게 직장다닐 생각을 하니
울화가 치밀어오릅니다..
저런 거짓진술을 한 모습으로 보아,
평소에도 윗사람들에게 얼마나 제 모함을 했을지 짐작이 갑니다
참고로 행정실에는 씨씨티비도 없고 목격자는 있으나
목격자도 제 옆에서 시선은 모니터를 향해 있어
증거가 없는 상황입니다. 저는 어떻게 구제받을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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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est 제우스 작성일

그냥 퇴사하시면 안되죠...ㅠㅠ
한방 먹이고 나오셨어야죠
이미 사표를 쓰셨으니 어쩌겠어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자나요
더러운X이라 피했다고 생각하시고 잊으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좋아요 1
wisdom 작성일

그냥 똥밟았다 생각하셈.

좋아요 0
제우스 작성일

그냥 퇴사하시면 안되죠...ㅠㅠ
한방 먹이고 나오셨어야죠
이미 사표를 쓰셨으니 어쩌겠어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자나요
더러운X이라 피했다고 생각하시고 잊으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좋아요 1
대화가필요해 작성일

ㅎㅎㅎㅎㅎㅎ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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