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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쉑 죽으란 법은 없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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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마사랑해요 댓글 5건 조회 1,001회 작성일 20-10-03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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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홍삼 1포 먹고 이렇게 가려워도 되는거여


미쳐버리겠구먼


지금 내 가려운 고통보다도 더한 힘듦 있는 사람 들 나와 봐



피부과 혹시 낼 문 여나?


에구구


환장하거쓰


돌게쓰


이세상 가장 커다란 고통은 가려움


비가 시원하게 오네.,:;.,.;:':;.,;;:':;.,./;/,/;/,':;.,,;.:'"`°


어제 고궁 가려다 포기하고 가까운 근교 청계산 가다


얼마나 힘든지 도저히 덕수궁 시청 포기


곤드레 밥 아주 별로임


아들 된장그릇 지저분 하게 가져왔다고


닦던데


모라고 한마디 하는구멍


에그


좀 잘 좀 가져오지


맛도 별로고 반찬 맛있던데.,


카페이 커피 먹는데 사장 과잉친절 모드라서.,


참 친절하구나 하고 정자에서 먹는데


왜 카페에서 안먹고 나와 드시냐고?


여가 더 좋다고


밖으로 나오드니 일부러 와서 말 시키길래


좀 얘기했네 그려


난 친절도 그런 기분좋은 친절한 사장님 칭찬해 주고 싶음


파스타집 꼭 나중 오기로 하다


힐링 !


추석에 비오니 오묘하묘


절기상 윤달 늦은 추석이 가을비를 동반하다


난 좋음


덜 건조하고 가려운 증세도 아무래도 좀 도움 된다


시골밥상


좋겠지


남푠 어제 오전 잠시 외출


계란 한 판 사오든데


집 오니 테레비 보고 있던데


낼은 걍 화해 해야겠다


죽은 사람도 살리는 마당에


먼 대수여



비가 오는군하


:.;:;.,;:':;.,;;:';;.,.;,/;/,.;/,.;/'


거실 창문 열다


뒷산 나무냄새 코를 찌른다!


온갖 섞인 산의 정기 빗줄기와 어우러지니 너무 상큼하다


탱큐다




추천2

댓글목록

은영 작성일

여기도 흐리네요
서울은 비가 내리나봅니다
남편분하고 화해하신다니..좋으네요^^

좋아요 0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화해 하려고 하니까
어디 갔네요

남편 좀 튀어요
평생 여자한테 말 고분하게 잘 하는 그런 남성이랑 대화는 한번 해보고 싶네요
다시 태어나면 결혼은 싫고
질린거죠
말이 중요해요
그래서 사이코 소시오 같은 또롸이 막말하는 엉뚱녀 혹은 그런 남자들도 저는 상종 안하죠
한명으로 충분요
남편 모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준다치고
여서 꼴값떠는 사람들은 명분이 없는거죠

일종의 괴럽힘
아님
자기과시
긋도 아니면 뭐 햇가닥 돌았거나
하튼간에
언어가
모든 걸 좌우 합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선택권 없슈
권력 앞에선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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