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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해돋이

작성일 23-03-1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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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낭만오빠 조회 40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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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명화를 걸어놓고 싶어 모네의 <인상, 해돋이(일출)> 작은 그림을 인터넷에서 하나 샀다. 

고흐가 그린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을 살까 모네의 '수련'을 살까 하다가

모네의 <인상, 일출>을 샀다.

해가 떠오르는 그림을 매일 보면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화가가 직접 그린 유화는 아니고 캔버스천에 안료잉크를 사용하여 프린트한 것이다.


그림 왼쪽 밑에 72라는 숫자가 보이듯이 <인상, 일출>은 모네가 1872년에 그렸다.

이 그림은 모네가 소년 시절을 보낸 영국해협의 항구도시인 르 아브르의 일출을 그린 것이다.


아침 안개 속에 잠든 항구에 떠오르는 태양, 한 작은 배가 노를 저으면 파도가 반짝반짝 일렁이며 붉게 물든다. 배에서 뿜는 흰 연기, 하늘과 안개의 조화된 분위기를 순간적으로 포착하여 그렸다.


오스카 클로드 모네는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이며 인상파의 창시자로 그의 작품 <인상, 일출>에서 '인상주의', '인상파' 라는 말이 생겼다.


모네의 <인상, 일출>은 1874년 인상파의 첫 전시회가 끝난 후 800프랑에 팔렸다. 800프랑은 그 당시 변호사나 의사의 한달 수입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모네의 <인상, 일출>은 현재 파리의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다.

내가 구입한 작품은 3만원대인데 진품 가격은 얼마일까? 전문가들은 3억 달러 내외로 추정한다.


모네의 <수련> 진품 중 한 작품을 15년전쯤에 대전시립미술관에서 모네 특별전시회를 할 때 본 적이 있다. 모네는 1890년 이후부터 하나의 주제로 여러 장의 작품을 그리는 연작을 많이 제작했다. <건초더미>를 비롯해 <포플러 나무>, <루앙 대성당>, <수련>은 대표적인 연작 작품이다.

다음에는 모네의 <수련> 작품 중 하나를 살까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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