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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낭만오빠 댓글 0건 조회 327회 작성일 23-04-0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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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물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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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물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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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물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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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호 작사  김규환 작곡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돌아
달빛 먼 길 님이 오시는가
갈숲에 이는 바람 그대 발자췰까
흐르는 물소리 님의 노래인가
내 맘은 외로워 한없이 떠돌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만 차오네

백합화 꿈꾸는 들녘을 지나
달빛 먼 길 내 님이 오시는가
풀물에 배인 치마 끌고 오는 소리
꽃향기 헤치고 님이 오시는가
내 맘은 떨리어 끝없이 헤매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이 이네 바람이 이네 



물망초(forget me not)의 꽃말은 '나를 잊지 마세요'이다.

물망초는 파란색, 분홍색, 흰색 꽃이 있는데 색상별로 꽃말도 있다.

파란색 물망초는 '진실한 사랑', 

분홍색 물망초는 '진실된 우정', 

흰색 물망초는 '나를 잊지 마세요'이다.

물망초에 얽힌 독일의 전설 이야기

그 옛날 독일에 사는 젊은 기사 루돌프가 연인 베르타와 함께 도나우 강변을 산책하고 있었다. 그때 베르타는 한 다발의 푸른 꽃이 강의 급류를 타고 흘러가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갖고 싶다고 생각했다. 루돌프는 "저 꽃 좀 따올게!"하고 신발을 벗고 곧장 강으로 뛰어들었다. 그러나 겨우 꽃다발을 잡았지만 갑옷을 입고 있는데다 급류였기 때문에 힘없이 흘러내리고 말았다. 그리고 마지막이 왔다는 것을 깨달은 루돌프는 베르타에게 그 꽃다발을 던지며 나를 잊지 마라고 외치더니 강물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때 꽃이 '물망초'였다.

'물망초'는 유럽에서 옛날부터 사랑의 주술로 사용되었다. 독일에서는, 우연히 발견한 「물망초」를 왼쪽 겨드랑이에 끼고 귀가하면, 그 직후에 만난 사람으로부터 자신의 반려자가 되는 사람의 이름을 알게 된다고 하는 전설이 남아 있다. 또 스위스에서는 '물망초'를 주머니에 넣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면 그 연애는 이루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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