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 훈훈한 미담

본문 바로가기

훈훈한 미담 인기 게시글

훈훈한 미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콩바비 댓글 6건 조회 1,040회 작성일 20-11-26 18:11

본문

추천5

댓글목록

best 왕돌짬 작성일

어~흑~~ 회다!!

예전에 낚시에 미쳐서 남해안 바다 구석구석을 돌아다닐때
어느날 고흥을 갔는데.. 그날따라 비도 오고 바람이 터져서
일찍철수를 하고 아쉬움을 달래고자 비맞으며 방파제 낚시를 하다가

그동네 작은 어선한척에서 깔따구(농어새끼) 를 한망태기 2만원을
주고 샀드랬죠.

무슨 창고 처마밑에서  깔따구를 좌우 한면씩 회를 떠서
일행들과 함께 초장에 막소주를  한정없이 마셨쥬.

그날 기억엔 댓병짜리 막소주를 일행들과 함께 네 댓병을 깐듯 싶어요.
그리곤  올라오는 낚시회 버스에서
시체처럼 널브려져 있다가  눈뜨니  서울 이더군요.
아~궁물 없는 안주는  술이 너무 빨리올라와~

좋아요 1
왕돌짬 작성일

어~흑~~ 회다!!

예전에 낚시에 미쳐서 남해안 바다 구석구석을 돌아다닐때
어느날 고흥을 갔는데.. 그날따라 비도 오고 바람이 터져서
일찍철수를 하고 아쉬움을 달래고자 비맞으며 방파제 낚시를 하다가

그동네 작은 어선한척에서 깔따구(농어새끼) 를 한망태기 2만원을
주고 샀드랬죠.

무슨 창고 처마밑에서  깔따구를 좌우 한면씩 회를 떠서
일행들과 함께 초장에 막소주를  한정없이 마셨쥬.

그날 기억엔 댓병짜리 막소주를 일행들과 함께 네 댓병을 깐듯 싶어요.
그리곤  올라오는 낚시회 버스에서
시체처럼 널브려져 있다가  눈뜨니  서울 이더군요.
아~궁물 없는 안주는  술이 너무 빨리올라와~

좋아요 1
콩바비 작성일

어제 술은 안했습니다..

가끔씩 화랑 한 병을 주문하기도 하는데
좀 특별한 날만 마시죠..

깔따구 회는 맛본 적이 없지만
아마 담백한 맛일지도요.

지금도 낚시 가끔 가시는 것 같던데
옛날에 더 자주 다니셨다면
괴기도 다양하게 잡아 보셨겠네요.

옛날 댓(됫병)병이면
정종 병 크기의 댓병입네까? ㅋ

한 때
막 까셨군요. ㅎㅎ

어묵탕에 홍게 두어마리 넣고
궁물이 좋으면
저도 한 잔은 마실 수 있습니다 !

좋아요 0
왕돌짬 작성일

아마 소주2홉들이 5병 양을 댓병 이라고 하쥬?

요즘도 있나는 모르게쒀요.
찬바람 불면 그냥 어묵탕말고 부산 어묵 종류 별로 꽂이해서
파는 선술집같은주점에서
따신정종이나 아니면 차게 해서 내는
정종 한잔하믄좋쥬.

좋아요 0
콩바비 작성일

소주 한 되가 1.8039 리터라고
하는군요.
제가 차는 소주 수준으로
마시니 차가 아닌 술로
세월을 보냈다면
여기서 술로 저를 이길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다행이지 뭡니까

좋아요 0
공수거 작성일

왜 글 전부 삭제하셔요 아깝게 쓰신 글요

좋아요 0
콩바비 작성일

아깝긴요..
생각은 흘러가며
'내면의 여행'
인걸요..돌아보면 부끄럽죠

좋아요 0
Total 568건 1 페이지
훈훈한 미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68 야한달 304 13 04-10
567
댓글17
봄사랑 558 0 04-08
566
댓글4
봄사랑 203 0 04-03
565
댓글5
봄사랑 420 0 03-24
564 해피엔드 242 1 03-14
563
댓글3
바화 296 1 03-03
562
댓글9
겨울t포토니즘사랑꾼 458 2 11-27
561
댓글3
얼마나힘들면여서글까 635 0 10-22
560
댓글6
폭력근절중입니다 892 2 08-09
559 보이는사랑 835 3 07-31
558
댓글10
라넌큐러스 919 0 07-16
557
댓글10
라넌큐러스 1043 1 07-10
556
댓글6
라넌큐러스 683 1 07-08
555 보이는사랑 520 3 07-03
554 보이는사랑 1098 9 04-05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304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