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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이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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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통증의미학은없다 댓글 0건 조회 828회 작성일 21-02-24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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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간에 싫은 건 어쩌지 못한다 구슬 서말 꿰어야 보배 어쩔?


오늘 두통 있다 약간의 낼은 잠 좀 충분 자고 몸 케어해야겠으


교통사고 이후 스트레스 받는다 신체적인 거 외에도 정신적 혹은 정서적으로 불필요한 기분 나쁜 감정이다


성품 워낙 조용한 나는 시끌 한 걸 별로라 한다 남녀 불문 착한게 좋고 마음 삐뚫면 적지않이 멀어지게 되고


급 사라진다 정분 서로가 엇비슷 해야 성립도 되거늘


우격다짐 누군가 자신 좋아하고 있을거라 착각을 하고 오산 하면 상대가 피곤하고 본인도 주체 못하고 망가지게 된다


짝사랑 중 한 쪽 말 못하고 오랜 시간 혼자 발버둥 치면서 아둥바둥 한다


사람 인연 어디 그 뿐이랴 만날 사람 만나고 같은 인연 아님 서로 만나고 싶어도 헤어진다


운명 거스른다고 하는데 억지로 맺은 인연 오래가는 걸 봤나? 간다해도 문제요 골칫덩이 란 걸 다 알고있다


어릴적엔 떼 쓰고 모든 칭얼대면 부모가 직접 해결해 준다


어른은 혼자 한다 성인이 된다 그게 어른과 아이의 차이다


어른 되도 아이가 있다


나이만 먹었지 정신은 아직 어린 아이다


자연을 따라가되 거스르지 말고 물처럼 흘러가라 고 했다


남과 비교하면 불행하고 남 저주하면 내가 망가지는 것을 불가에선 득도라 한다


곧 내가 남이요 남도 내가 된다 했으니 언제든 혼자가 아니란 것이다


내가 앉던 자리에 남이 앉았다믄 긋도 연인거라 함부로 대하지 말란 이야기다


게시판 쓰고싶은 글 적겠지만 험담 하거나 욕되게 하는 글 적지 말아야 하거늘


왜냐하믄 그 글 곧 언젠가는 자신의 이야기가 되어 그 욕을 한 사람에게 후회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하루에도 열두번도 변하는 글 적는 것 보단 단 한 줄이라도 누군가에게 보탬 되는 글 적는것이 바로 보살 업보인 거다


법정 스님 책 보면 진정 재밌어서 신기할 때도 많다 재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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