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일어난 날벼락 > 훈훈한 미담

며칠전에 내가 날벼락을 맞았다

물론 침묵이다

오늘 아들래미 날벼락 맞았다

ㄱㅐ새끼다

난 논리정연 속사포 얘기했다

꼼짝도 못 한다

아들 걍 아빠를 포용했다

그러나 이미 기분가 드럽다

남푠 나랑 해결할 문제를 가지고 아들한테 한 거다

근데 나같음 왜 나한테 그러냐고 할텐데

아들 걍 일축했다

더는 문제시 삼기 싫었을 거다

남푠 늘 나하고 해결 못하는 걸 아들한테 푸념 한다

친구한테 가서 나랑 풀지 못하는 걸 풀듯이 말이다

그런다고 해결 되나

기분만 나쁘다

오늘 바로 그날이다

누구든지 타인이 내게 부당하고 억울하고 정당치 못한 멘트 날릴 때

가만 있음 안된다

그게 누구라도 가족이라도 말이다

최소한의 말이라도 해야 한다

담부턴 꼭 훨스트 멘트 하길 바란다

굿

& ( 모다 즐저 하시길요 지쟈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