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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미담

얻어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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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이끼 댓글 13건 조회 321회 작성일 19-09-0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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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먹는 거지가 제일 부자 된다고

찻자리에서 300살 거북이 같은 선배들이

피래미에게 남겨 준 자투리 노차 모아 놓은 것만도

제법 되어 하루에 하나씩 마셔도 몇 주는

마셔야 할 듯 하고


차 마시는 지인들끼리 생일이든 특별한 날에 선물로

제일 편하게 줄 수 있는 것이 적당한 숙차 

한편인데 지금은 편당 20만원 정도나 그 이상에

거래되고 있는 중차숙병 한 편을 선물로 받았다.


상품권이나 홍삼이나 현찰이나 그외 기타등등

무얼 선물할까 고민할 수도 있지만 차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만만하고 편한 차 한 편이  두고 두고

마실 수 있는 제일 좋은 선물


그는 그 간단한 것을 모르고 

불편해서 입지도 않는 비싼 속옷을 사오곤 했다,

나는 그가 맛있다고 하면 기억했다가 

바삭거리는 유과며 쪼코렛, 살짝 볶은 땅꽁이나 잣을

준비하고 기다렸다. 적지만 명절이면 신권으로 봉투에 십만원

넣어서 친구들이랑 기분좋게 한 잔 하는데 보태라고 하기도

하고


나는 한 번도 그가 준 일방적인 선물이 마음에 든 적이 없었고

그는 뭐든 고맙게 받을 줄 모른다고 섭섭해 했다.

선물을 달라고 한 적이 없고 바란 적도 없는데

주면 반가운 척 받기까지 했어야 하니 받아야 입장에서는

또 섭섭했었다. 선물 따위 없이도 좋았는데 그는 몰랐다


아주 정말 엄청나게 큰 것을 주면 말이지,

고민없이 , 두말없이 냉큼 받았을 텐데 한편

나를 과소평가 한거란 말이지 ...


실은 바나나 우유 한 병 사서 기다리고 있을 때나

같이 아이스크림 나눠 먹거나

손 잡고 비오는 밤에 걷는 것을  제일 좋아했는데

정말 뭘 좋아하는 줄 그는 전혀 모르더라고

좋다고 해도 알지 못하는 마음







 


추천3

댓글목록

best 너먼저 작성일

그거이 금성에서 온 남자 화성에서 온 여자 아녀?
모르는걸 알면 말하면 되는겨~~~

좋아요 3
best 너먼저 작성일

비비빅 나도 좋아햐~ 굿잠~~

좋아요 3
best 방글이 작성일

ㅎㅎ 그런사람 돌려말하면 못알아 들어요
가져다 놔도 몰라요
손꾸락으로 꼭 집어서 이렇게 해~~이걸로 해 ~ 이걸로 사줘~ 이건 하지마
이렇게 말해줘야
알아들어요 ㅎㅎ
학습이 되면 나중에는 흉내는 낼거에요 ㅎㅎ

좋아요 2
best 돌이끼 작성일

그러게 말입니다. ㅋㅋ

말하면 되는ㄷㅣ ㅎㅎ

여기는 소나기가 엄청 왔어요.

비 맞으며 비비빅 아이스크림 사왔어요

좋아요 1
best 돌이끼 작성일

네!

눈 감고 있어요. !

좋아요 1
방글이 작성일

ㅎㅎ 그런사람 돌려말하면 못알아 들어요
가져다 놔도 몰라요
손꾸락으로 꼭 집어서 이렇게 해~~이걸로 해 ~ 이걸로 사줘~ 이건 하지마
이렇게 말해줘야
알아들어요 ㅎㅎ
학습이 되면 나중에는 흉내는 낼거에요 ㅎㅎ

좋아요 2
돌이끼 작성일

헉, 진작에
방글이님을 만났어야 하는데 ㅋㅋ

혹시 다시 만나게 되면
손꾸락 신공을 발휘해 볼게요ㅎ

이걸로 사도 ㅋㅋ

좋아요 1
너먼저 작성일

그거이 금성에서 온 남자 화성에서 온 여자 아녀?
모르는걸 알면 말하면 되는겨~~~

좋아요 3
돌이끼 작성일

그러게 말입니다. ㅋㅋ

말하면 되는ㄷㅣ ㅎㅎ

여기는 소나기가 엄청 왔어요.

비 맞으며 비비빅 아이스크림 사왔어요

좋아요 1
너먼저 작성일

비비빅 나도 좋아햐~ 굿잠~~

좋아요 3
돌이끼 작성일

네!

눈 감고 있어요. !

좋아요 1
일별 작성일

ㅎㅎ저는 추억의 아이스께끼
깐도리 먹었음요.

좋아요 1
돌이끼 작성일

그게 아직 있오? ㅋ

좋아요 1
일별 작성일

ㅎㅎㅎ아무데나 안팔아요
울동네도 딱 한군데만 파는데
어쩌다 들어오는 날, 몇개만 남기구
제가 싹슬이 해요.^^;

좋아요 1
돌이끼 작성일

아침에 학교갈 때 할부지가 용돈을
종이에 싸서 나눠줘요
저는 200 원
남동생은 100 원

그럼은 백원으로
깐돌이 오십원
또 오십원은 무슨 과자 소라깡
샀던 것 같아요

나머지 100원의 행방?
여동생 둘이 집에서 기다리니까
가끔 새우깡이나 짱구사간 것 같아요. ㅎㅎ

좋아요 1
일별 작성일

기억력 좀 보소!
그때 50원만 해도 사먹을게
많았던 걸로 기억해요.
어린 나이에 동생들 몫까지 챙긴 마음,
너무 예뻐라. 가끔 사갔다 해도요 ㅎㅎ

좋아요 1
돌이끼 작성일

뵤리 언냐, 저 보다
두어살 많으신 듯 ...

앞으로 언니라 카께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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