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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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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콩바비 댓글 15건 조회 988회 작성일 20-09-0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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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친구가 잠시 들러

조금 남은 산차를 새 호에 우렸는데

그 느낌이 오래도록 남아

새벽에 일어나자 마자 

남은 것 털어 넣고 새로 우렸어요


태풍이 북상중이라는데 큰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 ..이고


오늘 이 깊이 

스며드는 따뜻한 차는

이 방에 주로 오시는 분들에게

마음으로라도 나눔하고 싶어 우렸습니다,


밖에는 비가 내리고

어둠이 서서히 가시는 이 시간에

찻물로 잠을 깨우는 것도

좋으 ㄴ ㅔ 요


음악은 제가 

좋아하는 밥 딜런의 곡입니다, 즐감



내가 저 계곡 아래로  떠나기 전에

한 잔 더


추천8

댓글목록

best 콩바비 작성일

사람은 누구나
자기 합리화에 능합니다.^^

본인만의 일과 세계가 있으면
남 사는 일
남 하는 말
별로 신경 안씁니다~

목요일은 바빠서
이제 들여다 봐요

즐 저녁~~

좋아요 2
아무개 작성일

난 새벽에 내려논 커피를 지금 마시는데 완전 밋있네요. 숙성되었나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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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커피를 볶아 내려서
캐니스터에 담아 냉장보관했다가
다음날 마시면  맛있어요..^^

올해 콩은 한 가지만 더 구입하면
끌날것 같고요,
아직 시음도 못 해본 콩들이 몇 가지 있어요ㅋㅋ

두 가지씩 로스팅해서
친구분들과 틈나는대로 비교
시음하면 재미있어요~

발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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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작성일

ㅎㅎㅎㅎㅎ
일단 잘 뽑았고요.
핑크말랑말랑한 속살 보이고 있어요 ㅎㅎ
왼쪽만 이상하게 계속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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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한동안 고생하시겠어요.
저도 발목이 완쾌되면
가까운 산 산행부터 천천히
시작해 보려구요. 뉴질랜드도 가보고 싶은데
그건 코로나가 진정되어야 가능한 일이 될 듯 하고요.

많이 잘 걸을 수 있는 컨디션
왕부럽요^^

비가 많이 와요, g'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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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1coffee.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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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기침 하셰쎄여? ㅋ

즘슴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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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라멘요
아침엔 된장국 먹고요 굴비랑요

호박 감자 가지 고추 마늘 넣고
큼직하게 썰어넣고
굴비가 작은건데 맛은 있어요
저녁에는 외식요
고기여
몰 좀 준비하시묘?
기대됨다
비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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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고기 뭐 드셨어요?

영주가면
돼지 갈비 잘 하는데 있는데
비오니까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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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경북 영주요
사과 많이 나요
제가 지리 역사 지방 공부 잘 해서요
좀 잘 압니다
영주가 댁에서 가깝나요?
고추는 영양이죠

돼지갈비
연탄갈비
모래내 아세요?
서울요,.
제 고향이요
신촌 부르스` 아시죠 이대입구 연남동 다 저희 동네 부근요
추억요
어릴적 유년기의 시절들이죠,.
참 어릴적엔 너무 좋았어요 기억이 납니다 ^^;;
저는 혼자 놀던 기억들이 나요
친구가 없었어요
ㅎ루는 언젠가는 아침에 집을 나와 혼자 걸어서 상암동 까지 걸어 갔다가 다시 집으로 오던 기억이 나요
혼자 걸어 다니면서 숱한 상념 들에 젖던 기억이요
그 기억들은 저를 지탱해 주는 힘이기도 합니다
누가 그러더라구요
'못사는 없는 것들이 누리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면서 합리화 시킨다고요'
어케 생각하세효/
전 이 글을 읽고 그냥 질려서 더는 아무 생각도 안나드만요
그대로 스탑 되더라구요
사람이 사는게 산다는 것이 과연 무언가 ? 하구요
제가 요몇일 사이 방송 보다가 이시형 박사가 하는 말 우연히 들은 건데
주로 있는 가진게 많은 사람들은 이런 말들을 한다더군요
"돈이 전부가 아니다 /
긍께 그것도 있어본 사람 들이 할 수 있는 말 들이란 거죠
가진 자가 못 가진 자를 비아냥 하는 거슨 굉장히 드문 케이스죠
진정한 리얼 부를 누리는 사람들은 제가 봐도 겸허 그 자체 이더군효
넘 겸손하고 겸허하다 못해 절로 수그러지게 되든데,.
참 특이 케이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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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사람은 누구나
자기 합리화에 능합니다.^^

본인만의 일과 세계가 있으면
남 사는 일
남 하는 말
별로 신경 안씁니다~

목요일은 바빠서
이제 들여다 봐요

즐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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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나만의 세계 그리고 일 맞아요
그렇죠
그게 비결이죠
그렇군요
무슨 얘긴지 이해갑니다
하튼간에 자아에 대한 개념 같아요
자기만의 세계죠.,
물론 일도 그렇구요
목욜 손님 많나요?
이미 풍덩 하셨겠구로.,
)))
네 네
알겠습니다
seeyoul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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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작성일

전 석잔 마실래요
잘 마셧어요
역시 콩님 커피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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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ㅎㅎㅎ

알고 얘기하신 거 아니죠? ㅋ

차 마시기 시작하면
일단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제가 세 잔 연이어 드세요,
이르케 이야기 함다

일단 목을 축이라고..
세 잔이 의미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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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작성일

오홍 ~
그런 깊은뜻이
전 커피가 맛있는 날은
연거푸 두잔 .....

특별히 콩님 커피는
내리 석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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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찻잔으로 세 잔은
종이컵 한 잔 정도 양
정도에 해당할 거여요

물기가 들어가
목을 축이면
화색이 돌기 시작하는듯요 ㅎㅎ

술은 한 잔에 화색?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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