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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미담

쓰레기

작성일 20-09-0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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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조회 738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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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하러 ㄴㅏ갔다가  모기 두방 물리고

화딱지나서 긁으려다  물파스 발랐시야


내가  콧등 왼쪽펀에 유전으로 뼈가 살짝 돌출인디

그부분이 아파서 어제오늘 만졌더니

멍이 들었시야


내  피부가 얇아가  누가 시게 잡으믄 멍드는디

이젠  부딪히지않아도  다리나  허벅지에 멍이드는기

암래도  오래몬살듯 싶어야


곧 낙엽이 흩날믄 나도

마지막 잎새처럼 으디론가  흩어질거가트야

흑흑


나가 있시야 그래도 미즈위드에  공헌을 하는디

이거이  큰일이여


낼은 일단 친정 좀 다녀오고

김치는 내사마 사먹는기 편코

장 좀 지대로  봐놔야겠시야


뭐  주3회 슈퍼배달 시키는디  사는건 많은디

으째 매번 뭐 무그려믄 읎는건지 ㅠㅠ


저짝 시장가서  육포부터 사야겄다  에호


니덜도  방콕만 하덜말고

막 쏘댕기믄서  장도보고  목간도하고 염색도 해라

미용실도 먹고살아야 겄드라


돈애끼지말고  쓸 디 팍박 쓰부러

그래야  또  돈 나올구녕 생긴다  이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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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한약 딱  1봉 남은거 마져  꼴까닥했시야
낼 밤에 오는디 착불이라네 
써글  풀뿌리팔믄서 디지게  이윤남기네  ㅠㅠ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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