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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엔 잠깐 비가 나리나 싶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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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마사랑해요 댓글 13건 조회 768회 작성일 20-09-0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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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맑게 개인 듯 하더만


이내 햇볕이 든다


날씨 오묘하네효


시누이 변덕 비스므레 하기도 하고요


시엄니 심술보다는 훨 나은 듯 합니다


모든것을 감사하며 살아야 할 시기인 듯 하다


내게 주어진 어떤 것들에 대하여 늘 고마운 생각을 가져야겠다


자칫 잊어버린 것 들을 사랑해야겠으므로 해서 나를 낮은 구도로 바라봅네다


작고 소소했던 평범한 일상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다시한번 일깨운다


사실 평범한 것이 소홀할 수 있지만 그게 소중한 것임을 항상 뒤늦게 안다


벌써 가을이 오려나 보다


날이 제법 스산함을 느끼묘


이제 곧 겨울이 다가올 것을 믿는다


가을을 만끽할 수 있을까 걱정이긴 하다

 

잠시라도 한달 정도의 가을이 작년엔 있었는데 올해 코로나 이변 현상이 변수를 일으킬지


아니면 한국 뚜렷한 사계절이 잠깐이지만 온통 파란 하늘을 뒤덮을지는 나도 모른다


하얀 도화지 위의 파란 물감은 전형적인 우리 한국만의 정서이다


갑자기 비가 뿌리더니 날씨 급 쌀쌀해지고 어둡다


잠시 쉬었다가 병원에 다녀오리다


치과는 아무래도 낼 가든가 ? 구차니!!즘 동반하묘


노화의 지름길은 손에서 책을 놓는 것임을


빗방울이 다시 뿌려대기 시작한다


지금은 천둥도 좀 쳤다;:.,;:':;.


아무래도 본격적인 빗 님 오실 것만 같으묘 ㅎ


;:.,.;:':;.,.;:;',.;:':;.,;.,;'/:';.,;'


우산 준비 해야 할 듯요


봉수아~~~~


sook f



추천3

댓글목록

best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집 노는 거 해본 분 들 아시묘
에구
할게 아녀요
근데도 어쩔 수 없으니까
여튼
기다린 보람 있고 잘 견딘거죠

감사요

알튼니 쑥 빠진 느낌요
가볍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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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 작성일

아드님,취업 되었다니 정말 잘 되었네요^^
축하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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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아이쿠 감사드립니다 푸미님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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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작성일

소나기 내리다
그쳐서요
날씨가 진짜 오묘 하네요
여름과 가을을 오락가락
아니 가는 여름이 가을을
시샘 하는듯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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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딱이네요 ㅎ
요즘 아드님은 건재하시고요?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3년 놀고 가는 회사여요
에호
감격이 무쌍하드만요
왜 들 그러는지 알겠드라고요
무튼 감사드리네요
콩님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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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마음 고생
크셨겠어요^^

잘 되었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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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집 노는 거 해본 분 들 아시묘
에구
할게 아녀요
근데도 어쩔 수 없으니까
여튼
기다린 보람 있고 잘 견딘거죠

감사요

알튼니 쑥 빠진 느낌요
가볍드만요

좋아요 1
콩바비 작성일

병원 잘 댕기 오이소예~

싸우실 때 보면
증기기차 같으신데가 있는데
나중에 며느님 보시면

잘 지내실거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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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작성일

요즘애들 어른 머리 꼭대기서 놀지요 ㅎㅎ
니들 끼리 잘살아라 그게 답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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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하모하모 역시나 나루님 ㅎ모 그래도 어케 단 한번도 안부딪히고 산답디까? 걸 말씀하시는 거겄쥬 고부갈등 거리두기에서 파괴됩니다
모두 적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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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그 며느님 하고 같이 안살겠지만.,
제가보겐 증기기관차 몇 대 들이대도
그땐 제가 꼼짝없이 당하고 살듯여
왜냐고요?
제가 여기서만 증기기차 딴데서는 시골마차 보다 더 어리숙해요
여즉 저를 잘 모르시구마'
제가 보기보다는 참 여리구만요
아들 엄마가 며느리한테 이기는거 보셨수.,
저는
지금까지 한번도 못봤쑤다
근데
한가지 걱정염려 되더이다
제가 건강해야할터인데
긍까
사는 날 까진 무탈해야죠
그게
제가 할 일인 듯 함다
굿
오키요
네 네 여부가 있겠음까
글쿠말구요

(그래도 싸울땐 언제나 제 편 들어주셔야 하묘
저는 누구라도 제가 늘 언제나 사랑하는 사람들 편입니다
저의 철칙이기도 함다
가족 식구 지인 모두 마찬가지죠.,
일단은 편이 되어 주어야 해요
채찍 나중 해도 충분해요
무방함다
^^)♡,always
sook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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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바비 작성일

살살 긁어 드리니
재미남 ㅋㅋㅋ

병원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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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살살 보다 더 좀 직방 알려드리묘
무조건 잘한다 칭찬해주면 역효과 납니다

콩님 버젼대로 되신다 모 그런거죠
한번 해보시라효
장난아님다
울 아들 왈
엄마가 회장직 있음 밑에 사람들
전부

그러고도 남는다 고 늘 말하던 기억나묘
근까
저는 프리스딸 인데 특이한게 인정머리 따뜻한 장비랄까?
글도 전 좀 다르죠
우선 인본주의 감다

(하튼 해보셩 님 방법보단 완전 효율적이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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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작성일

계속 긁어 주세요 ㅋ
더 잼난 얘기 해 드릴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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