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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답답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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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1,051회 작성일 19-01-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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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지런히 집청소하고
반찬을 못사러가서 직접 요리해서 상차려주고.
아기도 맛있다고 세그릇 먹고..남편도 맛있다고 양이적어 아쉽다하고
할거 다 했는데
남편은 오늘도..어김없이..
회사 너무 힘들었다고.
상사가 휴가쓰는바람에 일이 너무 많았다며.
힘든것만 이야기함...
물론 몰골이 참 피곤해보이긴했어요..

나도 힘들었는데...ㅜㅜ.
자기는 24시간 집에 있고싶다고 그러는데..
딱히 이제 위로해준답시고 고생했네 몇번말하고는
걍 듣고만 있었어요.

가슴이 답답하네요.
우리친정언니 차가 bm인데 뻔히 알면서
뉴스에 그거 나오면 아 저 불나는차~~
이제 운행정지됐으니 차 있어도 타지도 못하겠네 라며
말하는데 제가 예민한건진 모르겠으나
자꾸 불나는차 어쩌고하고..
친정언니차인거 뻔히 알면서 고소하다는 듯한 느낌으로
말하는러처럼 들려서...
기분이 별론데 내 기분탓이다. 내가 남편을 좋게 보자. 라며
마음을 또 바꿔먹었어요.

남편이 짠하고 그런데도 모르겠어요.
아이가 자랄수록 너무 예뻐요.
좋아요. 아이키우는거 만족하는편인데.
남편만 퇴근해서 오면 왜 안행복한거죠?
속이 답답해서 오늘도 맥주한캔 남편이랑 먹었어요.
남편도 저처럼 생각이 같을까요?
우리는 겉으로는 뽀뽀도 자주 하고 영화볼때도 손잡고 봐요.
오늘도 사랑해 라고 서로말하고. 분위기는 좋은데....
싫음 싫음..그냥 답답...
속이 터질거같음.
남편과 대화하면 속이 답답..
아이가 초1쯤되면 손이 덜갈까요?
초딩전에는 저도 무슨 일이든 해야할거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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