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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762회 작성일 19-01-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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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가와 연을끊었고
남편도 처가와 연을 끊었습니다

이상태는 지속될것같은데..
만약 누가하나죽는다면..
서로 사돈이라고 찾아가는 이 없을것이며
남편도.. 올까말까
나도 갈까말까..이지요.

이건 정말 잘못된 관계이고 결혼유지인것을 알지만...
아이가 있고 남편과 나 둘의 사이는..
하루하루 나쁘진않기에....
부부의 연을 끊지못하고있어요.

남편의 누나나 동생이 갑자기 죽는다면..
제가 갈생각은 없습니다.
남편의 부모님이 돌아가신다면
가야한다생각이듭니다.
저희집 사람들말고 저만 혼자 아이와 함께
잠시들렸다오면될것같아요.

문제는...
저는이런생각이라도 갖고있지만.
만약 제게 슬픈일이 일어난다면..
남편은 오지않을듯합니다.
처가와 원수져있는상태라
자기혼자 겁도날것이고 얼굴보기블편하니
아마도 아이를보고있을테니
나보고 혼자다녀오라할것으로..
예측이됩니다.

미리부터 상상하니 너무슬픕니다.
저는 이렇게 불편하게사는게 싫지만...
오기싫은데 억지로 문상가는건
더싫을것같아서..
남편 가족들은 당연히 안오겠지만
남편조차 오지않는게...다른친척형제들에게 비웃음거리나..
욕먹을일이겠지만.. 그냥
이것마저도 서로가 안가는게 과연..이게맞나...
일어나지않은일에..대해 .
내남편이지만
상상할수없을만큼 가정교육을 받지못한...
그런집안인 남편이..
불쌍하지만 너무너무 뻔히 보여서
슬픕니다.

무엇이 잘못되었을까요?
그후론.. 우리가 함께 살수없지않을까요?
그런날이 서로 오지않으면 좋겠지만..
그날이 우리가 정말 헤어지는 날이 될것같아요.
어떤행동이 현명한것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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