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외도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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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6건 조회 2,932회 작성일 19-04-24 20:14본문
안녕하세요... 말못할 고민이지만 미즈위드에 글남깁니다..
저에게는 4년을 함께 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언젠가 부터 저에게 소홀하게 대하고,
저를 볼때마다 표정도 안좋고...
이런 감정을 느낀게 5개월 정도 됩니다.
권태기라서 그런가보다 처음에는 이렇게 생각을 하며 지내왔어요...
남자친구한테 편지도 써보고...
왜그런가 이유를 찾아봤는데... 저는 제가 살이 조금 쪄서 그런가보다 했죠.
외적인 모습이 변했으니까..
그럴때면 저는 내가 다 잘못했으니깐 미안하다고 빌었었죠...
근데 또 잠잠하다 싶더니 며칠전에 또 헤어지자는 말 할려고 밉밥을 까네요...
눈치는 채고 있었지만 울며불며 사정사정하고 메달렸습니다.
그렇게 또 일단락이 났는데...
우연치 않게 남자친구 핸드폰을 봤는데... 다른여자와의 카톡...
이미 남자친구는 몇개월 전부터 그여자와 만남을 지속한거 같은데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댓글목록
남편도 아니고 남자친구인데
외도 라는 표현을 쓰나요....?
아 그건 그렇다치고
결혼해서 살던 부부도 이혼하는 마당에
그냥 사귀다가 마음이 돌아선 남자를 뭐 어떻게....
저도 참 못하는 건데요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안되긴 하죠...
사는게 다 그쵸....
바람둥이이고 양다리네요, 양다리 남자는 결혼해도 바람피웁니다
이혼녀 되는것 보다 헤어지는게 나아요
결혼해서 바람피우면 그때는 어떻할래요?
매달려서 결혼하는 거 아녀요, 남자가 ㅆㄹ기 니까 얼른 버리세요
나성에가면 작성일
힘드시겠어요 . 오랫동안 믿고 또 사랑하던 사람이니까요.
결혼 전에 알아서 다행이다 이렇게 생각하세요 . 결혼하고 나니 그런 사람이었다는 걸 알았다면 더 힘들었을 꺼예요 .
마음의 상처 치료하시고 좋은 남자 만나세요 . 그 남자랑 헤어진게 나에겐 축복이었다고 말할 날이 올꺼예요.
널린게 남자예요~ 이 기회에 계기로 삼아
본인을 좀더 가꾸고 사랑하고 변화를 가져와서
전반적으로 본인의 싦삶을 다른패턴으로 바꿔보는건 어떨까요? 조그만한 변화를 준다면 크게 달라질겁니다. ^^ 화이팅!!
칼라 작성일
님 자존감이 좀 떨어지신 듯
남편도 아니고 남자친구이고
님이 피해자인데 뭘 매달리기까지 하나요.
허스키 작성일
그러게 말여요
그냥 깨끗 하게 잊어야
더 존놈 만날것인데
남편도 아니고 남자친구인데
외도 라는 표현을 쓰나요....?
아 그건 그렇다치고
결혼해서 살던 부부도 이혼하는 마당에
그냥 사귀다가 마음이 돌아선 남자를 뭐 어떻게....
저도 참 못하는 건데요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안되긴 하죠...
사는게 다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