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때문에 뭔가 찜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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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7건 조회 3,114회 작성일 19-09-17 23:15본문
안녕하세요 사귄지1년됬는데 요즘 오빠가
연락도 자주 안주고 톡을해도 답도 빨리 안주더라구요
가끔 연락도 안되고 처음에는 연락안되면 미치더니
제가 화가 나서 연락안하면 바뻤어?정도에요
아무래도 바람난게 아닐까 걱정되요 타로도 봤었지만
아니라는데 별로 신뢰가 안가요 혹시 타로 잘보는곳 아시는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사실이런문제는 오빠한테
대놓고 못물어보겠더라구요 헤어지자고 할까봐
잘보는곳 있음 알려주세요ㅜㅜ
댓글목록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면 연락많이하는데요...
글쓴이님에게서 마음이 떠난게아닌가 합니다..
님 아직 젊고 할일도 많고 세상에 남자도 많아요
미심적고 답답하면서 이런감정을 타로에게 묻다니요~
이걸 뽑으려다 저걸 뽑으면 운명도 그것따라 바뀌나요?
ㅜㅜ
헤어지자고 할까봐 못물어 본다구요?
그거보담은 님이 지금 이런 감정으로 계속 가다보면 남친과 대면대면 하면서
헤어진것만 못하게 헤어진것도 사귀는것도 아닌 정말 이상한 관계가 되요
오해가 있으면 풀고 서로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고
상대가 원하지 않는것이나 원하는 것이 있으면
배려차원에서 해주는것도 상의하세요
그 첫 단추가 내 감정을 말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듣는거에요
바보같이 타로라니요~~~
너무 답답해서요 좋은 조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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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사랑하는 여자면 연락많이하는데요...
글쓴이님에게서 마음이 떠난게아닌가 합니다..
그런가요? 아~~~그런데 다들 아니라고하니까ㅜㅜ
참답답해서요
다들 누구요. 타로요?
그걸 믿고 답답하다면서 남친에게 못물어봐요?
제가 보기에 님이 참 답답하네요
남친에게 님이 지금 느끼는 그감정을 직접 물어보세요~~~
어쩌면 님의 그 우유부단하고 꿍한 그 성격이 남친고 고민이라면 고민이어서
어쩌지 못해 식어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럴수도 있네요 그런데 이전엔 안그랬는데 이사람한테는 안되더라구요~좋은말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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