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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적인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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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건 조회 1,345회 작성일 19-01-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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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기간 동안은 보이지 않던
모습이 신혼여행부터 변하기 시작 하네요ㆍ

체력이 약해서 기운이 없다는 소리를 많이하는데
신혼여행지에서 밖에는 더우니 안에서 쉬고싶다고해서
5일중 하루는 혼자 다녔습니다ㆍ

사십대라 아무리 규칙적으로 운동은 하지만
힘든가보다 해서 보약도 지어주고
한식 건강식 위주로 음식을 하지만
너무 힘들다는 소리를 달고삽니다ㆍ

야근근무를 하니까 생체 리듬이 깨지고
피곤한거는 알지만 너무 나약한 사람같고
나중에 자식이 생기면 자식들 보기에도
그냥 힘없고 불평많은 아버지로 보일까바
2세 계획도 없어졌어요

남이 진급하는것을 마음으로라도
축하해주지는 못할망정
며칠 내내 배아파하고
조직이 이상하다는 소리만합니다ㆍ
그렇다고 박차고 나오지도 못할거면서
비굴한 사람같아 보입니다ㆍ

능력인정받고 일하지안냐고
위로해도 순간뿐이고ㆍ
남에 험담도 심하고
주변 사람들 단점만보고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아버님하태도 머리를 쓰다듬는다든지
아버님이 옳은 말씀을 해도
자기를 저평가하면 고함지르면서 반항해요

아주 몹쓸사람은 아닌데
곧 퇴근하고 들어오는시간인데
축축처져서 기운없고
들어와서 사람을 쓰레기라고 표현하면서
또 주변사람들 험담하는 꼴 보려니
혼자 살고 싶은마음까지 드네요

시간이 지나서 직급이 올라가고
사회생활에 적응을하면 불만이 줄어들까요 ?

좋은 얘기좀 해주세요
저까지도 힘드네요
추천0

댓글목록

길따라 작성일

불안해서 어떻게 살아요?
시작부터 그러니...

좋아요 0
허스키 작성일

애초 부터 봅슬 사람입니다
애초 부터  온순한 성격은  하루 아침에 변하지 않어요

갈수록 힘들어 질듯 보이네요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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