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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손에서 1억이 증발했는데 무슨상황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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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조회 1,856회 작성일 19-01-2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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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집에서 1.5억 보태고
저희집에서 2.5억보태서 아파트 계약하기로 했습니다
양가부모님끼리 식사자리에서 돈이야기가 나왔는데
여친을 통해서 제게 1.5억을 전해줬다고 하셨다고 받았냐고 물으시길래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여자친구가 4천만 남았답니다.
처남이 투자로 돈 날렸다고 미안하다고 우네요
결혼해서 1억 갚겠다고 1.5억 받은걸로 해달라는데....
아파트 계약금을 투자에 집어넣고 막 그러는 사람도 있긴있나요?
결혼 파토내려고 이러는걸까요?
무슨 심리로 이러는거죠?
추천1

댓글목록

best 제우스 작성일

투자로 1억을 날린게 아니겠죠
투기로 1억을 날린거죠
땅을 사서 날려먹어도 떨어진 땅값이 남아야 하니까요
투기는 도박과 같아서...
글쎄요 도박이란게 고쳐지는 병이 아니거든요
돈을 갚는다구요??
천만에요
또 도박으로 돈을 따서 주겠다고 할테니 절대 받을수가 없지요
그럼 방법은???
있지요....처남의 월급을 매달 일정액 차압하는것 밖에 방법이 없어요
결혼을 앞두고 처남과 아내와의 신뢰가 무너졌으니 이를 어쩔까요....
무너진 신뢰는 쉽게 회복되지 않아요
힘내세요

좋아요 2
대화가필요해 작성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우스 작성일

맞아요
사용처를 정확히 알아야할것 같아요

좋아요 0
제우스 작성일

투자로 1억을 날린게 아니겠죠
투기로 1억을 날린거죠
땅을 사서 날려먹어도 떨어진 땅값이 남아야 하니까요
투기는 도박과 같아서...
글쎄요 도박이란게 고쳐지는 병이 아니거든요
돈을 갚는다구요??
천만에요
또 도박으로 돈을 따서 주겠다고 할테니 절대 받을수가 없지요
그럼 방법은???
있지요....처남의 월급을 매달 일정액 차압하는것 밖에 방법이 없어요
결혼을 앞두고 처남과 아내와의 신뢰가 무너졌으니 이를 어쩔까요....
무너진 신뢰는 쉽게 회복되지 않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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