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중 다툼이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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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조회 3,121회 작성일 19-02-15 13:08본문
예비신랑이랑 자꾸 다툼이 생기는데
이때마다 친구나 지인한테 털어놓는 것도 한계가 있구요
제 얼굴에 침뱉기 같기도 하고
지금은 다퉜지만 사람일 모르는거라
잘 다독이고 결혼할수도 있는건데
그럼 나중에 고민 털어놨던 친구나 지인이 예비신랑 쪼잔하고 못나게 볼꺼 같아서
그것때문에도 쉽게 조언구하기가 힘드네요..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인터넷 찾아보는걸로는 해결 안되는게 있고
제가 생각해서 해결하는것도 너무 힘에 부치네요..
댓글목록
칼라 작성일
보편적인 연인이라면 결혼 준비할때 가장 많이 싸울거예요.
양가 어른들이 한발짝 씩 물러나 주시면 반은 덜고 시작이고
나머지는 돈 문제일 거예요.
싸우더라도 바닥까지 가지는 말아요.
서로 민감한 부분이 있으면 깊게 들어가지 않는 것도 중요하구요.
사실 결혼 준비가 만만치 않긴 하죠.
모든 걸 오픈한 상태로 진행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 딸도 벌써 20대 후반이라 이런 글 보니 남의 일 같지 않아서 적었습니다.
잘.. 하세요.
김눈팅 작성일
남들한테 얘기하면 비교당하게되고 더 크게 싸움납니다
두분이서 잘 해결하는게 가장 좋지요
제우스 작성일
이곳에 물어보세요
인생 선배님들이 많이 계시거든요
님 말씀처럼 친구나 지인에게 털어놓기에도
한계가 있다보니 모든걸 다 털어놔봐야
나중에 모든게 님의 탓으로 돌아오니까요
또 친구나 지인들 입장에선
남의 혼사에 끼여들어봐야..잘하면 본전고
못하면 욕은 욕대로 먹기에 함부로 조언해주기도
많이 힘들거든요
싸움에도 기술이 있다자나요
부부가 되시면 지금의 싸움은 그저 소꼽놀이 수준일뿐
더 큰 사건사고가 터진다구요
그럴땐 화해의 기술이 있어야 해요
싸움의 기술보다 사실 화해의 기술이 더 중요하니까요
결혼 축하드리구요
행복이 가득한 신혼되시길 바래요
제우스 작성일
이곳에 물어보세요
인생 선배님들이 많이 계시거든요
님 말씀처럼 친구나 지인에게 털어놓기에도
한계가 있다보니 모든걸 다 털어놔봐야
나중에 모든게 님의 탓으로 돌아오니까요
또 친구나 지인들 입장에선
남의 혼사에 끼여들어봐야..잘하면 본전고
못하면 욕은 욕대로 먹기에 함부로 조언해주기도
많이 힘들거든요
싸움에도 기술이 있다자나요
부부가 되시면 지금의 싸움은 그저 소꼽놀이 수준일뿐
더 큰 사건사고가 터진다구요
그럴땐 화해의 기술이 있어야 해요
싸움의 기술보다 사실 화해의 기술이 더 중요하니까요
결혼 축하드리구요
행복이 가득한 신혼되시길 바래요
김눈팅 작성일
남들한테 얘기하면 비교당하게되고 더 크게 싸움납니다
두분이서 잘 해결하는게 가장 좋지요
칼라 작성일
보편적인 연인이라면 결혼 준비할때 가장 많이 싸울거예요.
양가 어른들이 한발짝 씩 물러나 주시면 반은 덜고 시작이고
나머지는 돈 문제일 거예요.
싸우더라도 바닥까지 가지는 말아요.
서로 민감한 부분이 있으면 깊게 들어가지 않는 것도 중요하구요.
사실 결혼 준비가 만만치 않긴 하죠.
모든 걸 오픈한 상태로 진행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 딸도 벌써 20대 후반이라 이런 글 보니 남의 일 같지 않아서 적었습니다.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