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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1,414회 작성일 19-01-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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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글을 써야할지는 모르지만 한번 써볼께요
전 50대중반이고 서울에서 직장생활하고 있고
평생 외벌이 하고 있습니다
저는 씨월드가 아니고 처월드 이야기 입니다
처가는 전라북도 시골마을 입니다
장모님 80대후반 이시고 처남3명에 처제1명이
있지요 나름 경제적능력 있고 지위를 가지고
살고는 있지만 싸가지들이 없어요
장모님 또한 뻔뻔한건지 눈치도 없구요
장모님께서 오갈데가 없다고 저희집에서 10년정도
살고 계십니다
저는 사위 잖아요 그래요 사위도 자식 입니다
모실수는 있어요
그런데 우리집 말고는 오갈데가 없다는 겁니다
갈데가 없어요
돈많은 처남세끼들 각종 이유를 들먹이며 지그 어머니 쳐다도 안봅니다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 15일씩 입원해 있어도
밤에 잠깐와서 도망가듯 가버립니다
저를 피하는 거지요
내가 10년 같이서 사는동한 처남세끼들 포함하여 처제년얼굴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지그 어머니를 모시고 있으면 저한테 잘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재산 물려 받은거 있냐구요? 도움 받은거
있냐구요? 받을 생각도 없지만 없습니다
시골논이 10000평정도 있었는데 처남놈들 한테만
모두 주었고요..
재산은 처남들한테 물려주고 버림받고 갈데가 없어서
우리집에 계실려면 다소곳이 있든가?
저도 사람 인지라 퇴근 하고서 집에오면 편안하게
쉬고 싶잖아요..
그런데 온갖 참견 다하려 하고 저한테까지 콩나라 팥나라 하십니다
이제는 솔직히 꼴도 보기 싫습니다
마누라년도 보기싫고 처갓집 식구들도 꼴보기 싫습니다
참고로 저의 친어머니께서 결혼해서 사는동안
저희집에 3번밖에 안오셨습니다
저희가 불편 할까봐 안오신 답니다
비교가 되시죠?
오늘도 우리집 마누라년 자동차 가지고 맛집 찾아서
장모님 모시고 나갔습니다
혼자서 집에 있는데 화가나서 글을 써봅니다
조만간 처남세끼들 한테 장모님 모셔가라
할생각 이고 만약 안모셔가면 마누라년 포함해서
셋트로 내보낼 생각 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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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하이킥 작성일

꼭 실천하시길!! 사정이 있어 못 모시면 땅을 떼주던지 다달이 모아 돈을 주든지 해야지...

좋아요 1
하이킥 작성일

꼭 실천하시길!! 사정이 있어 못 모시면 땅을 떼주던지 다달이 모아 돈을 주든지 해야지...

좋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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