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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희망이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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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건 조회 1,243회 작성일 19-01-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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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0대 워킹맘 입니다.
애둘이며 부모님이 가진게 너무 없어서 우리집과 합쳤고 친정어머니가 집안 살림을 거의 해주십니다.
그덕에 저는 회사일에 집중할수 있었고 현재 월급 500 정도 받네요. 하지만 남편 돈벌이도 변변치 않아 제월급으로 먹고살고 있어
월급이 적은 돈이 아니지만 생활비 등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제 주위 사람들과의 삶의질도 다르고 저를 위해 쓰는 돈도 없고 ㅠ
제가 언제까지 돈을 이렇게 벌수 있을지 앞날이 막막합니다.
또한 당장 보이는 보상없는 삶도 우울하고요.
부모님은 저로인해 가장 풍요로운 시기를 보내고 있어 행복하고 안정되어 보이고, 남편은 우리가 이정도면 잘사니 행복한 거라며
본인은 행복하다는데,,,, 저는 힘이 드네요.
평일에 일하고 휴일엔 혼자 애들을 케어해야하는 상황으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네요.
그래도 애들이 예쁘게 자라주어 감사하고, 제가 현재 회사생활을 유지는 할수있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나름 즐겁게 살고 있는듯 해보이지만
저자신이 표정없이 살고있다고 생각되어 넋두리 해봅니다.
추천1

댓글목록

best 알수없는세상 작성일

무척 힘드시고 허망한 마음 이해합니다.
우울해 마시고 여러사람 행복하게 만드시는 자신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는 마음으로
보람을 느끼며 사시는 것은 어떨까요 ?
저도 인생이야 잘 모르지만 
사람은 태어나면서 부터 그래야 할 이유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ㅎ

좋아요 1
best 제우스 작성일

다독다독~
많이 힘드신거 이해해요
여지껏 잘 해오셨는데 나약한 소리 하시면 우째요
부모님 눈에 최고의 딸이고
자녀의 눈에 최고의 엄마고
남편의 눈에 최고의 아내고
거울앞에 보이는 사람은 최고의 당신입니다
기운내세요
요즘 많이 지쳐서 그러신거 같아요
하루만이라도 남편분께 부탁해서 아이 좀 봐달라하세요
에너지를 충전하셔야 할꺼 같아요
아무리 튼튼한 기계라도 무리하면 고장나는데
어찌 사람 몸이 휴식도 없이 버텨내겠어요
몇일 푸욱 쉬셔서 에너지 만땅 채우시고
또 새롭게 시작하셔야죠
화이팅

좋아요 1
제우스 작성일

다독다독~
많이 힘드신거 이해해요
여지껏 잘 해오셨는데 나약한 소리 하시면 우째요
부모님 눈에 최고의 딸이고
자녀의 눈에 최고의 엄마고
남편의 눈에 최고의 아내고
거울앞에 보이는 사람은 최고의 당신입니다
기운내세요
요즘 많이 지쳐서 그러신거 같아요
하루만이라도 남편분께 부탁해서 아이 좀 봐달라하세요
에너지를 충전하셔야 할꺼 같아요
아무리 튼튼한 기계라도 무리하면 고장나는데
어찌 사람 몸이 휴식도 없이 버텨내겠어요
몇일 푸욱 쉬셔서 에너지 만땅 채우시고
또 새롭게 시작하셔야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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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는세상 작성일

무척 힘드시고 허망한 마음 이해합니다.
우울해 마시고 여러사람 행복하게 만드시는 자신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는 마음으로
보람을 느끼며 사시는 것은 어떨까요 ?
저도 인생이야 잘 모르지만 
사람은 태어나면서 부터 그래야 할 이유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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