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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부모님 뵙고난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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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1,677회 작성일 19-01-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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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저는 32살이고여
남자친구랑 5년 연애하고 결혼생각이 있어 남자친구쪽 부모님을
처음 먼저 뵙어여
저는 중소다니고 부모님 두분다 넉넉하게 노후도 다 준비되어있어
잘 살고있어여
그런데 남자친구 부모님만나서 제가 너무 처음하는 자리고
긴장이 되서 말도 많이 안했고 살갑게 되하지는 못했어요
두세시간 정도 보고 헤어지고나서 담날 남자친구 아버님은 남자친구한테
괜찮다고 했는데 어머님이 잘모르겠다고 몇번 더 만나봐야되겠다고
하는데 이게 어케 받아들이면되죠?
질문하시면서 제 직업이 50살 넘어서 일하기 힘들텐데 이런말도 하셨느데
직업떄문일까여 아님 그냥 단순히 정말 잘 몰르겠어서 몇변더 만나보고 싶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추천1

댓글목록

best 제우스 작성일

예비시어머니께서 바라는게 많으신듯 해요
50세까지 맞벌이를 생각하시다니...
대체 얼마나 대단한 아들을 두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솔직히 그 남자분이 마음에 안들어요
남자가 너무 솔직한것도 이래서 안좋죠
쉽게 말해서 융통성이 없네요
어머니가 그런말을 하셨다 하더라도
그정도는 자기손에서 잘라야하는데
그 얘기를 곧이곧대로 님께 얘기를 했다는 자체가 융통성이 없어보인다는거죠
남친분 성격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저렇게 행동한다 생각하고...결혼을 한다해도
시댁과 아내 사이에서 중재를 잘해줘도 모자란데 매번 시댁일을 지금처럼 전달한다면
어찌 결혼생활이 순탄할수 있겠어요
결혼전에 남친분의 성격을 개조해야 할듯 싶어요
자존감을 잃지마세요
님도 부모님께 사랑받고 자란 귀한 딸이랍니다
세상일에 당당히 나서야
어디서든 기죽지않고 살수 있으니까요
힘내세요

좋아요 1
제우스 작성일

예비시어머니께서 바라는게 많으신듯 해요
50세까지 맞벌이를 생각하시다니...
대체 얼마나 대단한 아들을 두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솔직히 그 남자분이 마음에 안들어요
남자가 너무 솔직한것도 이래서 안좋죠
쉽게 말해서 융통성이 없네요
어머니가 그런말을 하셨다 하더라도
그정도는 자기손에서 잘라야하는데
그 얘기를 곧이곧대로 님께 얘기를 했다는 자체가 융통성이 없어보인다는거죠
남친분 성격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저렇게 행동한다 생각하고...결혼을 한다해도
시댁과 아내 사이에서 중재를 잘해줘도 모자란데 매번 시댁일을 지금처럼 전달한다면
어찌 결혼생활이 순탄할수 있겠어요
결혼전에 남친분의 성격을 개조해야 할듯 싶어요
자존감을 잃지마세요
님도 부모님께 사랑받고 자란 귀한 딸이랍니다
세상일에 당당히 나서야
어디서든 기죽지않고 살수 있으니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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