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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조회 1,490회 작성일 21-11-0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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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9년차 되었어요.

남편과 10살차이나는 30대 후반 주부입니다.

결혼한지 5년차에 남편 1년동안 바람난거 잡아내고.

미친듯이 겨우 사람만들어서

뒤늦게 애둘 키우며 정신없는 일상 보내고있어요.


보시다시피 애가 잘 안생겨

애들 둘 모두 시험관으로 낳았습니다.

문제는 시험관 할때부터 잠자리를 아예 안해요.

성욕이 전혀 없는거 같아요.

바람났을때도 발기부전이라 약먹어가며 놀아났던거 알고있었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6년 넘게 정말 그냥 잠만 자네요.

취중에 대체 무슨 문제냐 물어봤더니

저를 싼티나는 여자 취급하네요.

존심 상해서 그뒤로 외롭다는 표현도 못해요. 


사실 

바람났을때 더러워서 잠자리 평생 안하겠다고 속으로 다짐했지만 그렇다고 겉으로 싫은티를 낸적은 없었어요.

근데,,

요즘은 애둘육아로 어디에 스트레스 풀데도 없고,

여자도 성욕이 있다는걸 느끼고 있어요.

다른 사람들 보면 남편들이 들이대서 여자들이 피곤하다는게 대부분이던데 .. 

제가 성욕이 쎈것도 아니고 ㅠ

저는 평생 이러고 살아야는건지 ㅜ

외로운 요즘입니다.

추천5

댓글목록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참..맞바람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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