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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계속 근무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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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건 조회 2,864회 작성일 19-03-0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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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기과장(용역) 하다가(무제한 선임급임) 경력쌓고 작년에 공공기관 전기담당으로 들어왔습니다
아파트는 세전260-270정도 받았습니다
여기 공공기관은 무기계약직으로 만60세 까지 정년은 보장됩니다 고용 안전성 이점은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급여가 수당하고 이것저것 다하더라도 작년 실수령액이 175정도 되었습니다 올해는 연봉이 인상되서 180정도는 될거 같습니다 대도시에서 살다가 군으로(시골)
이사와서 관사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고민하는 것이 뭐나면 월급도 광주에 비해서 턱없이 적고 광주에서는 점점 전기과장들 임금 자체가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아파트에서는 이직률도 높고 무제한 전기과장 구하기도 힘듬)그런데 여기서 몇년 지나도 (매년 몇프로 씩은 올라감 ) 예전 급여에도 못미치니~
월급은 적더라도 정년 보장되니 그냥 그럭저럭 맞춰 가면서 살까 하다가도 평가니 감사니점검이니 이것저것 위에서 나올때마다 최고 상급자가 전기담당인 저를 볶아대고 윽박 지르고 갈구는데(군대 소속이라 꼭 저만 쪼는건 아니지만) 내가 이렇게 당하면서 계속 시골까지 내려와서 근무를 해야돼나 하는 생각도 들고 스트레스 받아 죽겠습니다 무기직 포기하고 다시 아파트로 가야 돼나 그런 생각도 들고~ 부모님이나 처가집이나 주위 사람들 모두가
공공기관 들어갔다고 저를 조금더 능력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는데 그만 두고 나왔다하면 뭐라고 하실까~
자존심이나 체면도 안서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월급도 적고 일적으로 스트레스도 많고 검열때마다 쪼아대는 상사며 전기일만 하는게 아니라 아파트처럼 잡일도 많지만 정년보장되는 공공기관이냐 아니면 무제한 전기용량 이라 사람 구하기 힘들어서 제 마음대로 편하게 이직도 하고 소장이나 회장들이 함부로 못하고 대우받지만 고용 불안한 용역이냐? 조언좀 해주세요
추천2

댓글목록

best 청심 작성일

구체적으로 어느 공공기관인지 모르지만
현재 무기계약직이면 성실하게 근무하면
언젠가 정규직이 될것이고
그 때를 대비하여 이런저런 자격증도 추가로 받아놓으시고
정규직되면 동안의 시름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앞으로 정년이 늘어나면 ~ 그 또한 무시 할 수 없는 조건
지금 돈 조금 더 받자고 아파트 관리보다
공기업이 훨 미래의 가치가 있습니다
노력하세요 ~ 정규직을 향하여

좋아요 1
best 대화가필요해 작성일

다음에서 똑같은 글을 본적 있어서
그냥 넘기려다가
혹시나 해서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아래 청심님 말씀처럼
성실하게 근무하다가 정규직..이건
제가 경험해본 입장에서는
특히 지금 시대에는 어려운 얘기라고 보고요
(청심님과 논쟁할 생각은 없습니다 ^^)
공공기관 계약직 설움은 뭐... 저도 백배공감하는 바
부모님 처가집 주위사람
자존심 체면... 참
그렇다면 그분들 비위에 맞게 사셔야지 어쩌겠습니까
아무튼 그만두시든 계속 버티시든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는 님의 그 설움 고충
백배 공감 이해해드리고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95 작성일

돈이요.돈많은데. 이직좀 하면어때서.ㅋㅋ돈이장땡.
과연 정직 될까요? ㅋㅋㅋ안되면 어쩔라고 ㅜ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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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S 작성일

요즘같이 취업이 어렵고 경기도 너무 좋지 않고 그렇긴 하지만......하고계신일이 편하지도 않으면서 시급은 거의 머 최저 시급이고 장점은 공공기관 무기계약직...

전기관련 자격증도 있을거 같은데요(개나소나 경력되면 따는 자격증은 필요없구요)초급,중급등등 암튼 전기공사협회이 등록될수 있는 자격증 소유자라 하시면 과감하게 그만 두시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퇴사하고 후회는 할수도 있겠지만 계속근무를 하시더라도 아마도 그냥 그만 둘걸 하는 또 다른 후회를 하실거 같습니다...

개인적 생각이지만 위에서 잠깐 말했지만 전기관련 자격증 소유자라 하심 일자리는 많을거 같아요~~

아무쪼록 현명한 판단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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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골초치질오팀장 작성일

월급 180 이면 더럽게 적네요.  그거 가지고 생활이 되나요?  야간에 알바 뛰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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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필요해 작성일

다음에서 똑같은 글을 본적 있어서
그냥 넘기려다가
혹시나 해서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아래 청심님 말씀처럼
성실하게 근무하다가 정규직..이건
제가 경험해본 입장에서는
특히 지금 시대에는 어려운 얘기라고 보고요
(청심님과 논쟁할 생각은 없습니다 ^^)
공공기관 계약직 설움은 뭐... 저도 백배공감하는 바
부모님 처가집 주위사람
자존심 체면... 참
그렇다면 그분들 비위에 맞게 사셔야지 어쩌겠습니까
아무튼 그만두시든 계속 버티시든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는 님의 그 설움 고충
백배 공감 이해해드리고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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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 작성일

구체적으로 어느 공공기관인지 모르지만
현재 무기계약직이면 성실하게 근무하면
언젠가 정규직이 될것이고
그 때를 대비하여 이런저런 자격증도 추가로 받아놓으시고
정규직되면 동안의 시름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앞으로 정년이 늘어나면 ~ 그 또한 무시 할 수 없는 조건
지금 돈 조금 더 받자고 아파트 관리보다
공기업이 훨 미래의 가치가 있습니다
노력하세요 ~ 정규직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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