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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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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조회 1,347회 작성일 19-01-1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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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20년차에 접어드는 두딸에 엄마입니다.
남편흉좀볼게요..어디말할데도없고 너무 답답해서요
오십이되어가는 남편은 취미도없고 운동도 싫어하고 친구한명없고 주변에아는 지인도 하나없는 답답한 인생입니다. 회사를 다니고있으니 굳이 아는사람이라면 회사사람이 전부이죠..
시댁이나 친청쪽에 장례치를일이 생기면 남편손님이라고는 오로지 회사사람이 전부이니 너무나 민망하더군요.. 그런일이 있을때마나 남편능력이 드러나는것 같아서요...
그때도 남편이 찌질해보이긴 했지만 그러려니 살아왔는데 요즘엔 찌질한 인간이라는 생각을 떨쳐버릴수없이 계속드네요.. 못나보이고..
집회사 집회사 오로지 주말에도 휴대폰만 손에 잡고있고 그렇게 살고있네요 여행이나 외출도 내가 정하지않으면 꼼짝없이 집에만 있고 수동적으로 따라만 다닙니다.
넘 답답해서 낚시라도하라고 낙시용품 이백이면 되겠냐고 사라고 좀 나가라고 했습니다.
지금 살고있는 지역이 고향이 아니라서 그렇다고 한곳에 정착을 안하니 그런거라고 말은 하지만 지역을 옮겨서 이사를 한다고해서 한사람도 없을수가 있는지요.. 허튼데 돈안쓰고 성실한 사람인것은 확실한데 ...너무 찌질하다는 생각이 계속드니까 별일아닌거에 짜증으로 대하게되고 그러네요.. 맞벌이 계속하면서 애들키우고 서로간에 성실하고 경제적으로 별 문제없이 살고있긴한데 마음이 문제네요...어찌하면 찌질하다는 생각떨쳐버리고 소중한 남편으로 바라볼수 있을까요
추천1

댓글목록

best about 작성일

내 주변에 님 같은 여자 한 개 있어요.. 저 찌질한거는 안보이는지 다른 남편들과 비교해서 남편 찌질이로 만드는데 선수죠. ,그럼 뭐합니까?? 그 찌질이랑 사는 부인 밖에 더 될까요??  내 남편을 존중해 주세요.. 있는 그대로 그 자체를 인정 해주고 존중 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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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작성일

내 주변에 님 같은 여자 한 개 있어요.. 저 찌질한거는 안보이는지 다른 남편들과 비교해서 남편 찌질이로 만드는데 선수죠. ,그럼 뭐합니까?? 그 찌질이랑 사는 부인 밖에 더 될까요??  내 남편을 존중해 주세요.. 있는 그대로 그 자체를 인정 해주고 존중 해주면 됩니다..

좋아요 2
GoodMan 작성일

행복한줄 하세요.
친구 필요 없습니다. 사회에서 친구는 돈 좀쓰면 아주 쉽게 만듭니다.
남편은 현명하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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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go 작성일

행복한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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