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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 죽이고 싶다.

작성일 19-07-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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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2,547회 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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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두살차이 나는 친오빠가 하나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사고라는 사고는 다 치고 다녀서 우리 집안을 모조리 망하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그래서 엄마도 가출하고 바람나서 집을 나갔습니다.

그 때부터 이 인간이 여자들을 끌어들여서 지 맘에 안들면 완전 때리고

죽기 직전까지 때리는 걸 한 두번 본 것이 아닙니다.

물론 저도 매일 고통속에서 살아야만 했습니다.

누구한테 의지할 곳이 없고, 혼자 버텨내야 했던 ㅅㅂ 개 자식 때문에 우리 가족은 엉망이~

그래서, ㅅㅂ 나랑 있을 때 마지막인 여자가 나랑 동갑인데

애는 둘이나 낳아가지고 아주 매일 쳐자고 ~ 고등학생 남동생도 있었거든요.

지금은 수원 호매실동에 사는 듯 한데 말이죠..

엄마가 그렇게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했던 집을 아주 걸레짝으로 만들어놨더라구요.

내가 알바해서 번돈으로 세금내고,

사실 그 년 때문에 일찍 집을 나오게 된 이유입니다.


아빠는 착하긴 한데 능력도 없고.. 그냥 성실만 합니다

바보같고, 머 남의 말이라면 꾸벅꾸벅

자식생각은 조금도 없고, 그냥 대충 혼자 살아가는 인생이랄까?

내가 힘들거나 아플때에도 아무생각이 없으신 분입니다.


정말 날 왜 낳았는 지!


이세상이 정말 싫어서 몇 번이나 죽고 싶었어요.


두 놈들이 (오빠,그 년) 때문에 하이튼 집 하나라도 있는 단독주택이 날라갔습니다.

평생 모은 재산인 데 그 놈들이 다 갈아먹었어요.

ㅅㅂ 그 년은 카드를 몇 개 만들었는 지 몰라요..

돌려막기 하면서

내가 보험들어 준 아버지 보험도 대출받으라고 살살 꼬셔서

ㅅㅂㄴ년 ~



그런데

지금도 그 자식 ..오빠라고 부르기도 싫어집니다.

지금도 정신 못차리고

80세 아버지한테 명의 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예전에도 그냥 명의 빌려서 아빠 빚지게 하고...

도대체 저 인간을 왜그럴까요?


사실 제가 가게를 하는 데 자주 옵니다,

왜 올까?

내가 싫어하는 것이 안보이나?

눈치가 없는 걸까?

술먹고 와서는 행패부릴려고 하고

ㅅㅂ 개자ㅅ

지금 만나는 여자하고 와서는 참나

난 그자식이랑 엮이는 사람들 다 싫어


암튼 고유정한테 부탁하고 싶다아

제발 그렇게 죽여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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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익명의 눈팅이8
작성일

울집에도 그런놈 하나 있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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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그래요? 진짜 고통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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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안볼생각이면
따귀한대 갈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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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열받는 심정은 이해가갑니다만..
그런 인간은 말이안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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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일

나이가 50이 다 되어가는 데도 철도 안들고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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