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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섹스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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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콩떡 댓글 7건 조회 4,175회 작성일 19-08-1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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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3년.

결혼하고나서 신랑이랑 잠자리를 가져본적이 없어요.

하고싶다고 뒤에서 살짝쿵 안아보아도

피곤하다 그냥 좀 자라

ㅇ_  ㅇ!?!?  음...?

결혼전 연애할때도 자주한게 아니라서

그러려니 했던것이 벌써 3년이 넘어가네요

뭔가 상담을 받아보려했는데 만만찮은 비용에 엄두도 못내고

병원가서 검사라도 받아보라고 하고싶은데

자존심상할까봐 혹은 괜한 싸움 만들까 해서 말도 못하고있어요

어떻게 얘기를 해야하나요~?

그냥 계속 참고 살기엔  제가 힘들어요;;;

추천2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원래 가족과는 그런거하는거 아닙니다..
농담이고
다른 취미를 갖고 딴남자들을 만나시는게..

좋아요 2
best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아랫분 눈팅 2님..  진지하게 댓글좀 달아주세요 ㅠㅠ
이제 결혼한지 3년  밖에 안됏는데 제가 다 안타갑네요
 여자라면 당연히  밤엔 남편 사랑 받고싶죠
결혼한지 삼사십년 된것도 아니고.
성격차이로  갈라서는 사람이 물론 많겠지만 . 성적차이로 이혼 하는 사람도 많답니다
저정도면 남편분 심각한거에요
솔까 결혼하지 말아야 할 사람이네요
건강한 아내 데려다 독수공방 시키고 있잖아요,
일단 상담이나 . 대화 기타 등등 해보시고 안되신다면 
평생 저리 살 자신 없으시다고  판단 내리시어 갈라스세요

좋아요 2
best 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에궁 이걸 어쩐답니까

성욕이란게 부부간에 비슷해야 하는건데 한쪽으로 기울면 답이 없더라구여

무심한척 하시던지 뭔가 새로운 취미거리나 흥미거리를 찾아보시는게 어떨지여

이참에 온라인강의라도 들으시면서 공부를 하시는게 어떨까여?

뭐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준비일 수도 있으니까여

좋아요 1
best 익명의 눈팅이7 작성일

말을 하는건 자존심을 건드리는게 아니에요
내가 느끼는 불안한 감정 나 위주로 이야기를 해보세요
결혼 3년차가 모든걸 도인처럼 참고 살아야 하는건 아니거든요
남편에게 다른 고민이나 스트레스가 있는지 대화를 해보세요
정서적인 방치도 방치거든요
유아기때 아이를 방치하는 부모를
아이입장에서 그 부모를 이해해야되는건 아니듯이

좋아요 1
王昭君落雁 작성일

콩떡님 정말인지요?
혼인 이후 님이 신랑과 관계를 가져본적이 없다면?
다시 말해서 님이 숫처녀라는 야그인데.....이거이 믿어야 되는겨?....풉
먼저 웃음을 전해 보며 콩떡님께 위로의 말씀도 전해 봅니다

혼인 3년차라....에궁 아직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줄 모른다]
라는 신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리하여 밥을 먹다가 눙알만 마주쳐도 사내가 들이대야 정상 입니다
신혼때는 사내라는 한 인간이 당대에 반을 한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신혼때 님이 벌써부터 쌩과부 독수공방이라면?
이 친정아빠가 볼때 님 남편에게 뭔?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듯 보입니다
사내는 아무리 피곤해도 밥은 않 먹을순 있지만 고거(?)는 참고 넘어가지 못하게
조물주가 태초에 사내 인간에게 대굴빡에 그런 칩을 심어 놨습니다

이런 사내의 특징을 온 몸으로 거부하며 예쁜 새색시 보기를 짱똘같이 본다?
라면 지금부터 기냥 유야무야 넘어갈 사안이 분명히 아닙니다
여인이나 사내나 욕구적인 본능(?) 엉아는 거의 같다고 보는 1인입니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콩떡님 신랑은 신혼 3년을 넘겼다면 치료(?)가 급선무 입니다

법리적 해석으로도 보자면?
부부사이는 한 이불을 같이 덮을 동안
반드시 정조의 의무도 있지만 관계의 의무도 있습니다

우선 콩떡님이 남편과 심도있는 얘기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식이나 숨김이 없는 대화가 첫째고
둘째는 현재의 남편을 이 상황을 빌미로 구석으로 몰아가선 않됩니다
같은 선상에서 같은 조건으로 대화를 이어가란 야그입니다

여인은 사내에게 [사랑]을 먹고 살아가는 동물(?) 입니다
사내가 사랑도 주지 않고 남편으로 아내의 치맛끈을 세차게 잡아 당겨야 함에도
남편의 고유 권한을 포기한다면? 우리는 그런 인간을 [직무유기자] 라 부릅니다
조금더 참고 기다리란 야그는 하지 않겠습니다

이런 상황이 더 익숙하고 굳어지기 전에 돌파구를 찾으라는 얘기입니다
지금까지 나열한 이 친정 아빠의 얘길 잘 듣고 실행하기 바랍니다
하늘을 봐야 별을 따 올것 아닙니까?
서두르기 바랍니다

님의 가정에 평화가 오길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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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7 작성일

말을 하는건 자존심을 건드리는게 아니에요
내가 느끼는 불안한 감정 나 위주로 이야기를 해보세요
결혼 3년차가 모든걸 도인처럼 참고 살아야 하는건 아니거든요
남편에게 다른 고민이나 스트레스가 있는지 대화를 해보세요
정서적인 방치도 방치거든요
유아기때 아이를 방치하는 부모를
아이입장에서 그 부모를 이해해야되는건 아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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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작성일

요즘 미혼으로 나이 먹는 사람도 많고요
또 어쩔수 없는 사정으로 혼자된 사람도 많으니
그런 셈 치시면 어떨까요.
아 그러니까 제 말은....
거기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초연하신다면
오히려 문제가 조금 개선되고 좋아질 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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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5 작성일

에궁 이걸 어쩐답니까

성욕이란게 부부간에 비슷해야 하는건데 한쪽으로 기울면 답이 없더라구여

무심한척 하시던지 뭔가 새로운 취미거리나 흥미거리를 찾아보시는게 어떨지여

이참에 온라인강의라도 들으시면서 공부를 하시는게 어떨까여?

뭐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준비일 수도 있으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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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아랫분 눈팅 2님..  진지하게 댓글좀 달아주세요 ㅠㅠ
이제 결혼한지 3년  밖에 안됏는데 제가 다 안타갑네요
 여자라면 당연히  밤엔 남편 사랑 받고싶죠
결혼한지 삼사십년 된것도 아니고.
성격차이로  갈라서는 사람이 물론 많겠지만 . 성적차이로 이혼 하는 사람도 많답니다
저정도면 남편분 심각한거에요
솔까 결혼하지 말아야 할 사람이네요
건강한 아내 데려다 독수공방 시키고 있잖아요,
일단 상담이나 . 대화 기타 등등 해보시고 안되신다면 
평생 저리 살 자신 없으시다고  판단 내리시어 갈라스세요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원래 가족과는 그런거하는거 아닙니다..
농담이고
다른 취미를 갖고 딴남자들을 만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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