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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 차이로 자주 싸웁니다

작성일 20-05-0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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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1,719회 댓글 4건

본문

결혼 2년차 입니다.

생활습관 차이

어찌보면 성격차이가 맞는 말 일수도 있겠네요


저는 성격이 정리정돈, 불필요하거나 자주 쓰지 않는 물건들은 버리던지 눈에 안보이게 치우는 편이고, 와이프는 손 닿는 곳에 자기가 필요한 물건들을 널어놓는 편 입니다.


오늘도 밥 먹는다고 냉장고를 열었는데 저번에 먹다남은 쌈장 그릇이 있더라구요.

그릇 밑바닥에 조금 남은걸 왜 안버리고 여태껏 놔두었냐고 제가 잔소리를 했습니다.

와이프는 담에 남은거 마저 먹을거라고 놔두었답니다.

솔직히 담에 먹을만큼의 양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습관처럼 뭘 못버리는 성격이예요.

저는 그런 모습이 계속 보기가 싫은거구요.

비슷한 상황으로 몇번째 싸우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전체적으로 저는 정리정돈하고 깔끔하게 치우는 편이고 와이프는 대충 널브러져 있는 편이예요.

사는 스탈, 성격이 반대입니다.


제 지인한테 이런 제 상황을 상담한다면 그냥 니가 조금 맞춰주고 살아라 하겠지만 저는 치우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합의점이 없어요.


대단한걸 바라는 것도 아닌거 같은데 자꾸 싸우니까 저도 스트레스 받네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추천3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부부사이에 강제로 해서 되는게 없던데요 ㅡㅡ
그냥 잘하는 사람이 하면 어떨지???
살림살이 손놓고 사는분들 습관이 그럴수도 있는데 대부분 우울증 초기증상일 수 있어요
(초반엔 안그랬는데 요즘들어 그럴경우...)
따뜻한말로...요즘 힘든일 있냐고...고민 있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시면 어떨지...

좋아요 2
best 제라늄
작성일

집안살림 아녀자 알아서 하게 놔두세요
살림 간섭 여자 힘들어요
남자 밖 일 하세요
저도 널브러져 있는 거 좋아요
늘어놓아요
남편 지저분하다고 버려요
마찬가지에요
대단한거 아니죠
죽이 끓든 밥이 끓든
그냥
내버려두세요
이혼하고 싶더라고요
사사건건 남자가 간섭하니까요
여자가 알아서 합니다

좋아요 1
제라늄
작성일

집안살림 아녀자 알아서 하게 놔두세요
살림 간섭 여자 힘들어요
남자 밖 일 하세요
저도 널브러져 있는 거 좋아요
늘어놓아요
남편 지저분하다고 버려요
마찬가지에요
대단한거 아니죠
죽이 끓든 밥이 끓든
그냥
내버려두세요
이혼하고 싶더라고요
사사건건 남자가 간섭하니까요
여자가 알아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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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2
작성일

부부사이에 강제로 해서 되는게 없던데요 ㅡㅡ
그냥 잘하는 사람이 하면 어떨지???
살림살이 손놓고 사는분들 습관이 그럴수도 있는데 대부분 우울증 초기증상일 수 있어요
(초반엔 안그랬는데 요즘들어 그럴경우...)
따뜻한말로...요즘 힘든일 있냐고...고민 있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시면 어떨지...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아우 지지배~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싸우면 지치죠

해결점을찾아야죠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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