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심 개답답 무슨심리일까요? > 결혼 생활

저희남편은 원래 제가 먼저 시비걸지만많으면 싸우거나 그런적한번도없긴해요. 말이없는 성격이고 과묵하죠. 생각해보면 늘 싸움은 제가 시작하는거같긴해요..대판싸웠는데 뭐 사소한거긴하죠..지금4일째 말한마디도 안나눴고 싸우고 똑같은사람될까봐 밥은 차려주고나가면 퇴근해오면 또 먹긴했더라구요?같은공간에 잇어도 저는 방에계속있고 자고 남편은 거실에서 티비보고 있다가 주중에는 제가자고잇음 등돌리고 자고 주말엔 티비실컷보더니  거실에서  자네요..기분나쁘면 제가차려준밥도 먹지말던가..왜먹으면서 제가한번 말걸긴했어요..주말인데 아무것도 안하고있을려니 배고프고혼자먹긴 뻘쭘해서요..밥안먹을꺼야?했더니 고개를 흔들면서 안먹는다고하데요 저는 짜증나서 엄마집으로 가서 잇다가 저녁되서들어왔더니 또 티비보고있데요?그래서 저는 휙 또 방에들어가서 걍 잤어요..건조기에 옷을 돌리고갔는데 낼 출근해야될 본인 근무복만 쏙 빼서 걸어놨네요..서로 안마주칠려고 피하는중이에요..웃긴게 또 티비보면서 웃고있네요 기분나쁘게..원래 싸우면 말안하는 성격이긴하거든요?남편은..그냥 기분나쁘면 냅두라고 하더라구요..근데 길어지네요...낼이 5일짼데..말안하고살려니 이건뭐...ㅜㅜ예전에도 살면서 이런적있는데 이번엔쫌 길어지네요..한번싸우고 열받으면 얼마나 성질이 독한지..아휴..지독하네요..지금또 먼저자러 혼자 쏙들어갔네요..진짜 기분나쁘면 늘 입을닫고 오래가서 짜증납니다 어째야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