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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고민

제가 잘못한거알아요 지혜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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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건 조회 1,245회 작성일 19-01-1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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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2달된 딸애가있습니다
몇일전에 열이 40도까지나서 지금 입원중이예요
제가 일본에사는데 새벽에 입원하면서 애용품뿐더러 제짐도하나도 못챙기고 애가 너무 어려서 옆에 사람이 꼭 있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남편은 일로바뻐서 대충 옷이랑 애기용품 챙겨주고 일갔는데 빠진물건도많고 먹을것도 없고 하루종일 굶고있다가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그날 뱅기타고 날라와주셨어요

그담날 시어머니랑 남편이 면회를 왔는데
남편이 담배냄새를 풀풀 풍기면 애기얼굴에 가까이대고 말하는거예요
애가 아파서 예민해져있어서 나도 모르게 엉덩이를 툭 치면서 손닦고 입헹구라고했죠
그걸본시어머니가 내 귀한자식왜때리냐고 저한테 성질을 내더라고요
제엄마도계시는데. . .
그리고난후 말마다 딴지를거는데 정말 죽겠더라고요
시어머니가 우울증이있어서 이해를 하려다가도 생각할수록 화가나더라구요
남편이 저랑 엄마한테 미안하다구했는데 자꾸 화가나요
엉덩이 때린거는 제엄마한테 많이 혼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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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파라다이스 작성일

원래 시댁식구는 님남편의 편입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님편을 들지는 않을 거란 얘깁니다. 저도 담배냄새는 징글징글 핮하지만 남편을 때린 건 님이 잘못했네요~.  살아보니 내자신이 힘들땐 도와주는 건 친정엄마더군요!  시댁식구는 도움은 커녕 괴롭이지 않음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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