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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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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2건 조회 1,494회 작성일 19-02-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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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팔순되시는 시어머니 다리가 마니 불편하여 부축해야 조금 걸을수 있는 정도이고 여기저기 아프시긴 합니다만 정신도 아주멀쩡하시고 정정하신데 홀로되시면 요양병원에 보내도 될지 모르겠네요
이런고민한다고
욕하실런지 모르겠지만 당한것은 많으나 긴말은 안하고싶구요 모든분들이 인정할정도로 보통분이 아닙니다
아직 어린아이가 있는데 담배도 하시는분이고 홀로되시면 합가 내지는 요양병원을 선택해야하는데 성격상 요양병원에 안간다 하실거같기도하고 또 바로 요양원으로 보내는것도 도리가 아닌거같고 너무 고민입니다
어머님의 상태만으로 요양병원으로 보내신분 계신지요
저는 절대 못모신다고 했고 애아빠도 요양병원을 생각하고는 있지만 탐탁해하는거같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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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wisdom 작성일

요양원 보내는건 도리가 아닌것 같고.... 라는 말은 나쁜사람은 되기 싫지만 같이 살고 싶진 않다라는건가...

그냥 나쁜사람 될꺼면 나쁜사람 되시고
좋은 며느리 되고 싶으면 같이 사세요.

전 그냥 나쁜 며느리 선택.
왜? 그동안 당한일들도 많고 성격 장난아니라면 그럼 서로가 힘들듯.

착한며느리 코스프레했다가... 으으으
편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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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작성일

요양병원이 그렇게 나쁜곳은 아니에요
단지 좁은곳에 갇혀있는 느낌이 있는건 사실이죠
중요한건 본인의 뜻이에요
어머님께서 싫다하시는데 억지로 보내드리는게 더 불편한 관계가 될수있으니까요
장점을 알려드린다면
일단 친구들이 생겨요
매일 집에서만 생활하신다면 낮에는 다들 직장이다 학교다 외츨해서 혼자 집에 계시는게 힘들고 적적하겠죠
담배는 못피게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아마 담배 때문에 힘드실꺼 같아서 알려드려요
요양원이라는게 이제 문화처럼 자리를 잡는듯해요
씁쓸하긴하지만
이 역시 시대 흐름이겠지요
우리도 이젠 나이를 먹으면 가야하는 곳이 됐으니까요
가족들과 신중히 상담후에 결정하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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