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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고민

요즘 중,고등아이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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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7건 조회 1,505회 작성일 19-02-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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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고등 조카들이 있는데(남1 여1), 다른애들은 집안에서 어떻게 하는지 알수가없어,
한번 여쭤봅니다.
형님네 조카애기인데요,, 자주는 아니래도 가끔씩 만나면 저는 본체만체하고(저는 외숙모입니다)
저희 신랑한테도 그래요(외삼촌) 본체만체하거나 아님 집에가면 자기방에서 나오질 않고, 인사도 안하고있다가 형님이 인사해야지 하면 인사도 하는둥 마는중 입니다..
밥을먹으려고 밥상을 차려도 뭐하나 도와줄 생각도 없고, 앉아 티비만 보다가 밥다 차려놓으면 와서먹고 다 먹으면 치우는것도 없이 땡~~~
그걸 형님이 또 시키거나 하지도 않더라구여,그래서 제가 시키기도 그렇구여,
아들도 아들이지만 딸들은 엄마가 부엌에서 일하고 계시면 머 도울일 없는지 물어보기라도 할텐데, 그러지도 않고, 가만히 앉아서 해주는것만 받아먹고 있더라구여,,
아이나, 초등학생고 아니고 중,고등학생이나 되서 그러고있으니,,,,참,,,,,,
그걸보면서 저는 제 아이는 그렇게 키우면 안되겠다 생각하고있는데,,

요즘 중, 고등 아이들은 대체로 그런가요???
시키는것만 하고 도와줄줄도 몰라요,
추천1

댓글목록

best 제우스 작성일

사춘기에 남자아이들이라 그런거에요
핑계는 아니지만 저도 그랬는걸요
왠지 그런자리가 본인입장에선 서먹서먹하니까요
늘 자주보는 친척이라면 농담도 하고
수다도 떨지만....어쩌다 한두번 얼굴보는 사이라면
가만히 앉아있지 불편하더라구요
집안일을 돕는 아이라도
친척들 앞에선 왠지 나서기가 그렇더라구요
부모탓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그냥 자리가 불편해서 그런갑다...이해하세요
조카들이란게 결국 나이 좀더 먹으면
얼굴 볼일도 없으니까요
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지마세요
이런일도 스트레스 쌓이니까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게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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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 작성일

님은 아이가 없으신가요?
요즘 아이들 거의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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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 작성일

저런것은 부모탓이 커요
애들은 부모을 보고 배우거등요
아빠가 설것이를 하면 애들도 당연 한걸로 알고
하지만  그렇지 않은 애들은
먹고남은 밥그릇도  치우지 않아요

나도 남자애들 둘 있지만 가끔 설거지도 시키고
각자 먹은 밥그릇 숟가락은  싱크대로
치우라고  교육합니다
본인이 먹고남은  쓰리기들도 각자 치우게 하구요

어릴때  보고 배운것이 평생을 좌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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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dom 작성일

결혼하기전에는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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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작성일

전 결혼 18년차고 시댁서는  작은엄마고 외숙모입니다. 조카가 8명인데  일은 시어머니와 며늘 셋만  합니다.  시조카나 시누는 손하나 까딱  안합니다!  조카들이 집에선 어떤지 모르나 대학생이 되어도 손하나 까딱 안하고 형님들이 시키지도 않아요!  그리고 시댁와도 핸드폰만 해요!  저도 처음엔 왜 저럴까 싶었는데 자기들도 시집가면 다 하겠지싶어  터치 안합니다~. 님도 모른척 하세요~.그리고 시댁서 나만 일하고말지 내자식도 별로 일시크고싶진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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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 작성일

애들을 아끼는 것도 좋지만
나중에 시집가서 한다구요?
개을러져서 안할겁니다
보통 저렇게 큰 애들이  가사분담 어쩌고 저쩌고
설거지도 제대로 안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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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작성일

근데 부모가 안시키는데 외숙모 작은 엄마가  시키는 것도 그래요!  전 우리애들 어릴때부터 분리수거.설거지.빨래개키기  다 시켰어요!  그런데 주변보면 시집가서 다 한다고 안시키는 분위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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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작성일

사춘기에 남자아이들이라 그런거에요
핑계는 아니지만 저도 그랬는걸요
왠지 그런자리가 본인입장에선 서먹서먹하니까요
늘 자주보는 친척이라면 농담도 하고
수다도 떨지만....어쩌다 한두번 얼굴보는 사이라면
가만히 앉아있지 불편하더라구요
집안일을 돕는 아이라도
친척들 앞에선 왠지 나서기가 그렇더라구요
부모탓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그냥 자리가 불편해서 그런갑다...이해하세요
조카들이란게 결국 나이 좀더 먹으면
얼굴 볼일도 없으니까요
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지마세요
이런일도 스트레스 쌓이니까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게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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