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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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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42회 작성일 19-01-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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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난 남편의 비뇨기과 처방전을 모아놨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 2. 갑자기 피오줌이 나와서 산부인과를 갔다 학부형한테 뭔지도 모른채 소변에서 피가 나와서 왔다고 했더니 놀라신다 나는 의사선생님께도 전에 경부암검사를 했는데 그게 잘못 된걸까요 말했더니 아무 말 하시지 않고 당분간 임신하지 않게 조심하고 부부관계하지말라는 답변을 받았다 3. 염증인거란 것을 알게 되었고 남편 처방전을 친구한테 물어 본 결과 성병 치료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4. 남편은 점점 집에 오는 횟수가 줄었다 그리고 집에 오면 화를 내고 나가버렸다
5. 아이 백일 날 남편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리고 아이돌때도 100만원만 입급 해 줬을뿐 오지 않았다
6. 남편은 전주에 원룸을 얻었고 집을 나갔다
7. 나는 아이를 보여주기 위하여 남편 사무실 앞에서
퇴근 시간에 맞춰 기다리고 있었고 남편은 아이도 보지 않은 채 가 버렸다. 나는 그 때마다 어린 애를 대리고 내려와야했다 아이는 배고프다고 울고 왜 이리도 비는 오는지 그런 시간을 1년반을 했다.
8. 남편한테 올라가도 되냐고 하면 너가 알아서 해라고 한다 그리고 내가 올라가면 나 야속있어 내려가 나보고 올라오라고 했지 않냐고 하면 내가 언제 그렇게 말했냐 너가 알아서 하라고 했지
9. 남편한테 전화가 왔다 욕을 하면서 넌 나쁜년이다고
새벽이었다 친정엄마가 다리를 다치시고 병원에 입원 해 계셨고 혼자 아이보면서 일을 해야했다 딸이 장염에 걸려 있는 상황 죽은 커녕 장염분유도 사러 갈 상황이 아니었다 난 너무 힘들어 실신을 했었고 남편 핸드폰 소리에 깬 상황에서 남편 전화를 받았다 딸도 아프고 나도 아파서 친척 결혼식에 참석 못하겠다고 했더니 술 먹고 전화로 나한테 욕한거였다 나는 가겠다고 하고 설사한 딸 아이 배고품을 달래주기 위해 할 수 없이 분유를 먹었다. 그 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다.
10. 남편이 갑자기 나한테 이혼을 하자고 한다 몇달을 협박했는지 모른다 신장이식수술한 오빠가 너 이혼하면 안되냐고 한다 나 살고 싶다고 난 남편의 협의이혼에 합의했다. 친권 양육권 다 포기하고 아이 성은 모를 따를시에 양육비 4000만원 지급하는 조건이었다 그런데 거기서 자기 방 얻어야한다고 2000만원 달라고 한다
11. 아이가 밟혔다 애비도 모르게 살게 하고 싶지는 않았다 이혼했다 생각하고 남편이란 존재를 잊기 위하여
대출 내서 집을 지었다.
12. 남편의 핸드폰 문자를 봤다. 사랑해 형 나이트갈래
형 여자친구랑 같이 있는데 나올래 난 여자친구보다는 나이트때문에 남편한테 물었다 남편은 새벽부터 깨운다면서 나를 팼다 아이가 보는 앞에서 내가 도망치러 하니까 나를 붙들어 왔고 나를 침대 위에 눕혀 놓고 목을 조이고 빰을 갈겼다 아이가 깨서 우니까 아이를 안고 내
목을 조였다 남편은 내 핸드폰 내 옷 내 목걸이 내 안경을 부셔버리고 내 옷도 찢어버린 채 나가지 못하게 했다
남편은 짐을 싸서 나가버렸다
13. 아이는 점점 커 가고 아빠를 그리워 했다
14. 남편 서장님께 면담 요청을 했다 거절 당하고 남편 직장에 전화하면 아침부터 퇴근할때까지 출장이었다
아이가 열이 40도를 넘는다 집은 짓고 있는 상황 여기저기 돈 달라는 소리 당장 자금을 마련해서 매꿔야하는데
아이는 아프고 남편한테 전화하면 수신 차단 소방서에
전화하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출장 내 빚은 연체에 연체가 되어 빚이 산더미가 되어가고 친정집은 남편의 행동때문에 나까지 미움을 받게 되었다.
15. 나는 남편의 직장에 호소문을 올렸다
16. 그리고 남편은 이혼소송을 해 왔고 나는 이혼 할수 없다란 내용과 함께 변호사를 고용했다
17. 나는 변호사에게 통화내역 요청을 했지만 우리쪽 변호사는 내가 요구하는 것은 하지 않고 계속 성병처방전만 가지고 시간을 끌었다 그리고 화해권고결정문
18. 아이는 남편이 키우고 내가 양육비를 매달 50만원 지급하고 오히려 내가 남편한테 돈을 줘야하며 내가 몹쓸년이 되어 있었다.
19. 난 변호사에게 요구했지만 돈을 더 내라는 식이고 사임하라고 했더니 자기를 해임시키던지 마음대로 하라했다
20. 나는 변호사를 해임시키고 이의제기 한 후에 내가 직접변론을 했다.
21. 변론과정은 말 그대로 너 지껄어보라였다 법원담당자는 비웃음으로 나를 대면했었다. 판사는 너 마음대로 해 봐라 내가 요구하는 사실조회서신청을 받아줬다 신한카드, 하이패스, 건강공단건강요양내역, 출장내역 등을 난 일일이 다 확인했다. 남편은 근무이탈을 무수이 했으며
이탈이 3교대 근무한것과 비슷했다 그 시기 친구한테서 연락이 왔다 그리고 면담하러 오신 분이 나한테 물어본다
사실은 그 분은 면담보다는 지금의 상황이 궁금했던거다
22. 그래서 이 모든 사실을 알게되었다 남편은 아이가 아픈 날도 광주에 갔었고 신장이식 수술한 우리친정오빠를 찾아가 이혼할수 있게 도와달라고 한거였다 하이패스키록에 광주에서 전주 그리고 전주에서 나 있는 곳 엔제리너스 커피 결제값이 있었다 나는 친정오빠한테 전화해서
혹시 엔젤리너스에서 신랑 만난적 있냐고 물었다 있다고 답해줬다 그들이 어떻게 놀았고 남편은 여자가 근무 한 날에는 나이트에서 또 다른 여자를 사냥했던거다 내 눈에서는 피눈물이 났다 너무 분해서 혈관이 터진거였다.
22. 사실조회신청 몇몇 카드회사에 사실조회신청, 문서제출명령 한 부분이 6개월로 갑자기 줄어든다. 판사한테
왜 해 주신다고 했던 부분이 줄어들었냐고 했더니 개인사생활보호라 말한다 난 전 뭐냐고 했더니 아무말 못하신다 23. 판사님이 바뀌신다 그리고 상대측에서 시누이가 광주에 살고 있어서 광주 갔다는 주장으로 주민등록등본 전입신고를 내민다. 전입신고 2015년도 10월 남편의 카드내역 하이패스 내역은 2012년도부터이다 판사에게 이런 내용을 말했지만 동생보러 갔다고 하잖아요 판사는 재산분할 내역을 가져오라 하고 그럼 원고 앞으로 있는 재산은 있냐고 물었고 하나도 없다고 양쪽다 답변을 하였고
결혼 후 재산만 책정해서 제출하라 하셨다 그리고 판결 내릴테니 더 이상 받지 않겠다고 했다 상대측 서증이 몇 차례 바뀌어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갑자기 상대측이 증거자료를 내더니 판결문이 내려졌다 피고는 시간적 여유가 충분히 있음에도 결혼회복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 민원을 넣었기 때문에 명예훼손죄가 해당되고 가정파탄의 원인 제공을 했다 성부분에 있어서는 아무문제가 없다
원고가 친권 양육권을 포기한다고 했으니 자식을 볼 필요가 없다 사건본인을 키워 준 친정에는 감사하다는 말 할 필요도 없다 라는 판결문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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