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당당함 > 유부남 고민

남편이 내가 미즈넷에 올린 글을 재판부에 올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재혼해서 잘 살라고 하더군요
1심처럼 그리했을까요~?ㅎㅎ

혼자야 너희 친척 둘이 천장만 보고 산다고 그랬지
시골에서 학원이나 하는 너가 뭘 할 수 있겠냐고 했지

내가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남편쪽 변호사는 내가 원하는대로 너무 잘 해 주고 계시네~

혼자 1년간 기다리느라 고생했다 곧 보겠구나
하와이에 살면서도 전라도 사투리는 너무 잘하고 기본적인 영어는 전혀 모른 혼자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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