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권이 없으니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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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건 조회 1,713회 작성일 19-01-18 10:08본문
회사에서 한달에 5번정도 회식이 있구요. 그중에 한번은 진상 임원때문에 12시 넘어서 끝나서 택시를 타게 됩니다.
택시타는 날은 아내가 밤새도록 난리를 치고 다음엔 안타겠다고 하기 전까진 잠을 안재웁니다. 근데 어떻게 약속을 합니까?? 내가 임원도 아니고 사장도 아닌데 회식을 내맘대로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요. 아내는 자기이름대고 먼저 나오래요. 이게 뭔 소립니까 지가 뭐라고요 대체. 돈 많이 벌어오라면서 아부도 못하게 합니다. 회사 후배들도 많은데 제가 회식때마다 쩔쩔매는 모습보일때마다 쪽팔려 뒈겠어요.
팀원들 맥주 한잔 못사줬습니다. 애들이 뒷담화 까는거 솔직히 다 알아요. 그리고 회사 윗분들 상을 당해서 조의금 10만원 냈다고 또 취조를 당했습니다 왜 이렇게 경조사비를 자주
내냐 많이내냐 돈도 없는데 왜자꾸 가져가냐 꼭 내야되냐...정말 미치고 돌아버릴거 같애요 이혼 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습니다 이렇게 못 살겠어요 정말 너무 힘들어요
댓글목록
우산S 작성일
제 2배를 버시네요.. 부럽습니다.
그런데요 경제권을 떠나서 와이프분께서 너무 하신거 아닙니까???
남자여자를 떠나서 사회생활 하면 어느정도 대인관계 유지할려면 돈이 필요한데...그걸 모르실일은 없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회사 그것도 글쓴이 상사분 가족께서 상을 당하셨는데 10만원 냈다고 취조..
와~~진짜 너무 하시네요..
돈에대해 무슨 나쁜 추억이라도 있는건지 모르겠지만...절약 하는건 당근 좋은데요..이게 지나치면 꼴보기 싫어요..
무슨......
허스키 작성일
남자인 당신이 못난 사람이군요
생활비만 주세요 그리고 돈 관리는
님이 직접 하세요 저러는 부인들이 뒤로 돈 빼 돌리더만
통장 잔고 확인도 필요 해 보이네요
꽉잡히기전에 와이프한테 많은 실망을 주었나보네요.
설마 정상적인 부부라면 와이프가 그깐 회식등 이해 못하겠습니까?.
아마 순간 화가나서 서운했던 일들을 마치 늘 그랬던곳처럼 일반화시켜 쓰신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Calm down 하시고 대화로 잘 풀었으면 합니다.
생각 작성일
부인에게 개목줄 하나 사다주고 처분만 바란다 하세요.
요즘 허약하고 약해 빠진 남자들이 너무 많아 한심스럽네.
허스키 작성일
남자인 당신이 못난 사람이군요
생활비만 주세요 그리고 돈 관리는
님이 직접 하세요 저러는 부인들이 뒤로 돈 빼 돌리더만
통장 잔고 확인도 필요 해 보이네요
우산S 작성일
제 2배를 버시네요.. 부럽습니다.
그런데요 경제권을 떠나서 와이프분께서 너무 하신거 아닙니까???
남자여자를 떠나서 사회생활 하면 어느정도 대인관계 유지할려면 돈이 필요한데...그걸 모르실일은 없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회사 그것도 글쓴이 상사분 가족께서 상을 당하셨는데 10만원 냈다고 취조..
와~~진짜 너무 하시네요..
돈에대해 무슨 나쁜 추억이라도 있는건지 모르겠지만...절약 하는건 당근 좋은데요..이게 지나치면 꼴보기 싫어요..
무슨......
참.. 덕이없고 꽉막힌 부인입니다... 밖에서 젏저렇게 큰돈 벌기가쉽나?? 남편을 아예 사회생활 못하게 만드는 군요... 아예 남편 직장 보내지 말고 본인이 가정 다 책임지던가?? 회식에 자기 이름 대고 먼저 나오라는게 말이나 되나요?? ㅠㅠ 그리고 남편이 회식하다보면 당연히 늦어시 택시타고 오지 그럼 걸어오나요?? 걸루 남편 잠을 안재운다고요?? 님 부인처럼 꽙꽉 막히고 공감능력 떨어진 사람 드문니다... 앞으로도 그러면 강경히 대처하세요... 그리고 왜 팀원들 맥주 하나 못사줍니까?? 님 부인이 하라는 대로 다 하고 살다가 님은 친구고 직장 동료들한테 쫌팽이란 소리 듣고 그 사람들 다 떨어져 나갑니다... 설마 저 연봉 다 부인한테 준건 아니죠?? 제 남동새이 저리 산다면. 당장 올케 혼구녕 내주겠네요 부인이 정신적으로 이상해 보이네요.. 전 이제 이십초반 된 아들 한테도.. 어디가서 얻어먹지 말고 만약 얻어먹으면 꼬옥 바로 너도 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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