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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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0회 작성일 26-05-24 13:25본문
모든 자연속엔 진리가 있었다
아무것도 없는 자연속에 있는 나를 발견하고 싶었다
혜정이는 어차피 *륜이다
푸른 녹음 우거진 숲속길도 그런 혜정이를 승화시킨 거는 어렵다
혜정의 삶은 반 기구하다
그녀는 소싯적 난다긴다 하는 대학을 나오고 어린 나이 결혼 했다
애를 못 낳는단 이유로 박대하고 천한 대우 받았지만 그녀는 굽히지 않았다
쇼호스트 급성장 하고 대중의 눈길을 받고 그나이에 미스선발대회 나가기도 했다
그녀가 남편을 여읜지는 아주 오래다
내 남편을 만난것도 그때 즈음이리라
시어어니는 거의 실성한 채 매일 떠돌았고 언제한번 반나로 옷을 벗고 나신이 되어 온동네 뛰기도 했었다
혜정이가 살 길은 오직 한개다
이혼도 못한 혜정이는 시어머니와 헤어질 결심을 하고 그들의 가족들을 부르고 선언했다
나 앞으로는 어머니를 못 모십니다
가족들은 그녀를 죽일듯이 덤벼들어 저항 했지만 그녀의 독한 끼는 수그러질 줄 몰랐다
혼자 입신성공 이른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돈이었다
돈이면 무엇이든 다 되는 세상앞에 그녀의 놀라운 시력은 멈출 줄을 모르고 치솟았다
내 남편을 그녀가 만난것도 그 당시 시기가 맞았던 것 같다
남편은 그 혜정이의 일을 담당하고 있는 책임부서 꽤 높은 자리 이사와 절친이다
우연히 오고가는 자리였겠지만 남편은 그녀를 예사롭게 보진 않았을 것이다
혜정이도 그저 업무적인 패턴으로 상사를 모시고 일개 부하직원 대동하는 미팅 혹은 회식 그리고 수많은 연계 조직 또 모임을 통해서 어찌 만날 수 있는 계기가 없으랴 소멸되지 않는 것은 없다
그렇다 누구나 그럴 수는 있지만 다 그러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그 아이는 누구? 혜정쓰는 애를 못 났는데 상대 배우자의 문제였단 것인가 !
남편의 아이가 분명하다
봄날은 간다
*륜 시어머니 가족 이혼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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