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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유난히도 하늘이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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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6-05-2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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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푸르르다


오늘 대낮 J 와 한바탕 했다


J는 유전인자 남다르고 고집도 강하니까 내가 피곤한 건 당연하다


제이의 독특한 이상행동 어쩔 수도 없지만 나는 그런 새끼의 별일아닌. 행동들을 너무도 오래 격은터라


그런데도 이젠 내려놓고 산다지만 오늘 새끼의 돌출행동 빡침에는 충분하다


세탁기에 빨래를 넣어 돌리는가 하면 그마저도 온전할 순 없었는지


그냥은 못하고 꼭 멀쩡한 수건을 것도 깨끗하게 말린 수건을 넣어 돌린다


내가 널 세탁기에 넣으라고 했다


그럼 내가 스위치를 켤테니까


새끼는 빨래증후군 청결 강박 눈에 띄는 모든 수건은 깨끗하든 말든 넣고 빨아야 직성 풀린다


내가 새끼를 세탁기 넣고 돌릴 날을 기대하는게 빠르다


병원 가니 치료 빨리 끝났다


동네병원 시간이 지나 낼 가기로 했다


집에오니 날이 꽤 선선하다


이래저래 속이 복장이 터진다


세상은 나로인해 비극적이 아니길 바라지만


행복도 나름 슬프지만 아닌 것이


저녁은 길다


유난히도


술 취한 J 의 그림이 느껴진다


그렇다


맞다


O.K


내가 그걸 왜 몰랐을까


제이는 새끼는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기피하는 것이니까


분노하는 것에는 원인 이유 결과물 포착된다


긍정의 멧세지는 나를 좀 더 편안하고 유연하게 한다


나는 부정적인 모습으로 사물을 포착해 바라본다


그건 시오한 게 아니다 나를 더 힘들게 한다


고통 아픔상처 모든 통증 원인 신체와 동일하다


그래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영역에서 가장 자유로울 수 있는 게 바로 나다


술 술주정 제이 아픔 고통 상처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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