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가 축하해 > 속풀이

본문 바로가기

속풀이 인기 게시글

속풀이

은수가 축하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야한달 댓글 6건 조회 758회 작성일 22-07-19 20:48

본문

익어가며 풍기는 달큰 살구향에 

입안에 고였던 침을 꿀떡 삼키며 

골목길 나섰던 어느날

욕 잘하는 어떤 여자와

더 잘하는 바하는 만나게 되었던 것이었다


서로에게 단박에 끌려

친구 궁합은 머니머니해도

욕 궁합이 이찌방 이라고

봉두난발 대구리를 맞대 주억 대며 

허벌나고 쑤발난 찐 우정을

나누게 되었다


말머리에 쑤발 말맺음에 쑤발을

마침표 대신 쓰던 여자는

ㄱㅊㄱㅌ 을 추임새로 장단 맞추는 

바하에게 제자가 사부를 보는 

존경의 눈빛을 발사하며

우리는 왜 이제서야 만나거냐고

무척이나 애통해 했다


진심은 욕을 통해서

떨어진 살구로 전달 되는 것이다

하나 하나 정성스레 주워

흙을 털고 집구석서 젤 깨끗한

김치통에 담아

골목길 접어들때에 수기 가슴

뛰고 있었지~야잇


개묘년 살구를 다시 담을수 있을까...

불안장애가 엄습해

바하는 봉두난발 뒷통수를 쓰다듬으며

중얼된다

쑤발 언욘 처럼 뒷빡만 쳐바

누까리를 도끼로 확~^-;;;~~;;_.,;,


평생 독고다이 은수기에게

친구가 생겼다

♡경축♡

기분인디 수가 저녁값 니가 내거라 웅?



추천13

댓글목록

best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치사하고 든적시런 은쑤키
늠 재수읍써 ㅋ
친구도 음따고 한소리가 신굥 쓰였놔?
친구 읍는걸 구지비 자랑질 하더니
만난지 얼마나 됬다고 벌써 친구랴?

좋아요 7
best 야한달 작성일

밥먹다 쫑날수도ㅋ

좋아요 5
best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ㅋ 매칠이나 갈까나ㅋ
동맹이

좋아요 4
best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당장 오늘 저녁 먹고 ㅋ

좋아요 4
best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아 ㅋㅋ 이제 글 봤시야

이른기 찐 애술 글 아이가~~

및년전에 밥값땜시 싸워가 절친이 악연이 된 사연 쓴거 봤시야
그때 ㅂㅎ가 돈내서 욕 음청 퍼붓드만

이번도 아마 곧 그꼴 날 듯 싶으야
앜ㅋㅋㅋ

(암턴 축하여~~
으수가 난 분명 축하혔다 땅땅)

좋아요 2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아 ㅋㅋ 이제 글 봤시야

이른기 찐 애술 글 아이가~~

및년전에 밥값땜시 싸워가 절친이 악연이 된 사연 쓴거 봤시야
그때 ㅂㅎ가 돈내서 욕 음청 퍼붓드만

이번도 아마 곧 그꼴 날 듯 싶으야
앜ㅋㅋㅋ

(암턴 축하여~~
으수가 난 분명 축하혔다 땅땅)

좋아요 2
익명의 눈팅이4 작성일

치사하고 든적시런 은쑤키
늠 재수읍써 ㅋ
친구도 음따고 한소리가 신굥 쓰였놔?
친구 읍는걸 구지비 자랑질 하더니
만난지 얼마나 됬다고 벌써 친구랴?

좋아요 7
야한달 작성일

우정의 완성은 절교ㅋ
곧...

좋아요 1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ㅋ 매칠이나 갈까나ㅋ
동맹이

좋아요 4
야한달 작성일

밥먹다 쫑날수도ㅋ

좋아요 5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당장 오늘 저녁 먹고 ㅋ

좋아요 4
Total 208건 3 페이지
속풀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78 야한달 689 14 08-19
177
맨날천날 댓글8
야한달 1049 9 08-18
176
단상2 댓글20
야한달 1199 6 08-15
175 이대로 384 0 08-08
174 이대로 414 1 08-08
173 야한달 822 16 07-20
열람중 야한달 759 13 07-19
171 야한달 658 8 07-18
170
댓글8
계절의미학은어김이없 729 0 07-09
169 이대로 374 0 07-04
168 이대로 367 0 07-04
167 이대로 393 0 07-04
166
야야 바라마 댓글10
야한달 784 13 07-03
165
댓글4
익명 663 2 07-03
164 이대로 420 2 07-02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306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