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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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축복받은사람 댓글 2건 조회 510회 작성일 24-05-21 13:22본문
몇 달 전부터 어머니께서 같이 사신다.
치매로 인해 때로는 나를 못알아보시지만 나를 불편하지않게 배려하려고 애쓰신다.....
낮에는 주간보호센터에 가시는데 좋아하신다.
그나마 내가 쉴 수 있는 시간.
얼마나
나랑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이 허락될지......
어머니 핑계로 일도 쉬니
이젠 바쁨도 내려놓고
다시
게시판 들어와 노는 여유가 생긴다.
댓글목록
위로 드립니다
저희 친정 시댁 두 분 다 치매요
엄마는 거의 정상군 치매도 아닌 기적이 일어났고
92세 별세
시어머니 일찍 9년만에 돌아가심,
치매는 모두 다릅니다
저는 남편이 애착형성 때문에 저를 힘들게 하는데
이젠 제가 그냥 포기하고 삽니다
왜냐하면 치매는 분노가 우울이 되어 만들어 지거든요
우울은 치매로 가기 쉬워요
너무 참고 살아도 안되고 화내도 안좋습니다
몸에 둘 다 해롭습니다
나쁘죠 !
지금 저의 남편같은 경우는 폭력으로 가정폭력이죠
교육 받으러 다님
나라에서 꽤 무거운 벌을 내렸더만요
뺑소니 차는 사회봉사 하는데 대부분요
가폭은 절대 아니더라고요
3시간 동안 부동자세 시트에 앉아서 움직이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어 통제 하는 방법 가르치는 거죠
폭력은 행동 치료 변화 개선 됩니다
그러나 그건 마치 하늘에서 별을 따는 격이라고나 할지,
제가 이런 말씀 드리는 이유는 저도 수많은 고통 겪은 사람이고
직접 겪어보지 않음 또 모릅니다
모쪼록 건강하십시요 저는 이제 이 곳에 글 안 적습니다
하지만 가끔 와서 님 글 찾을테니 자주 오셔서 글 적으세요
힘내세요
드림 &
와우 간만이네요.
자주 오세요.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