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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무언가?

작성일 20-08-0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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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마사랑해요 조회 96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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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온다 나도 내 글 삭제되고 난 이후로는 글 적는게 즐겁고 탐탁치가 않다


몇개가 삭제된 이후로는 말이다 쌈질과 글은 분리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얼토당토 않은 내 글 무참히 지워지는 걸 보면 세력이 느껴지기도 하다


비냄새가 오늘따라 상큼하다 산의 정기 꽃향 아카시아가 어우러져 온갖 고목나무를 들쑤신 듯한 향내가 나를 어지럽힌다


이런 비는 맞아도 향그러울 것만 같소이다 비가 갑자기 세차게 내리친다 비의 향연이로소이다 비 비야 비는 내 마음 같다


오늘따라 비가 웬즈 가까운 내 친구처럼 느껴져서 마음이 온기가 따뜻하기만 한걸 비가 반가운 느낌마저 드는구나 ? 비는 계속 내린다


비는 슬픔을 의미한다 는질는질 내려도 비가 아름답지 만은 않은 이유는 모든 슬픔을 얘기하는 듯 해서 말이다


비의 찬미 ';;.,.;:':;.,;'그만하고 비가 여인을 뜻한다면 우산 정도는 남성 의미하는 건가.,raindrops':;.,;:';.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음악스럽다 음률이 보여서 즐겁다

마치 음표가 뛰노는 듯 땅에 부딪힐때마다 빗소리는 예쁘다

비의 향연!


비를 좋아했던 풍미했던 내 한시대는 지나가고 없음을 부질없음을


모든거슨 이미 그 이전의 美를 뜻함이요 안다는거슨 모름지기 그 이전의 몰랐을 때를 의미하묘

안다와 모른다는 갭이 느끼는 커다란 차이가 있어 또 나를 아프게 하묘


싫증은 아는 것이다


모름은 익히 설레임을 동반하묘


빗소리는 그런 나를 평생 즐겁게 해주는 묘약이다


알고나면 후회하듯 비는 언제나 내 마음의 동반자 종지기 소나무의 패치 패인 흔적같은 존재이묘



많이 내리묘


':;.,.;:':;.,.;:';.,:'/;:':;/,.;/,.;/,.;:':;/,.;;:':;/,.;/:;.,;:':;.,

그래!


비는 슬픔이라고 해두자':;.,;:'


오키


다시 눕는다 비의 향연같은 음률을 들으면서 마음을 읊조린다


youaretheonethatiwant


^~,;::'iloverain


thankyousomuch


((졸리묘 다시 빗소리 들으면서 잠속으로 풍덩한다(((비야 나를 깨우지 마라' ;';.,;:';.,;'방금 내 남푠 나와 창문을 닫았다 깨는 순간이다 내 입에선 이미 남다른 온갖 이니셜의 욕설들이 퍼부어지고 있었다

이눔아 것도 일욜 아침 타이밍도 못맞추냐

써글느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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